달리는 F1 머신에 뛰어든 ‘간 큰 남자’

달리는 F1 머신에 뛰어든 ‘간 큰 남자’

발행일 2011-06-08 15:04:53 김상영 기자

일본에서 열린 F1 행사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일본 지진피해 기금마련 F1 이벤트가 열렸다. F1머신이 일반 도로를 질주하는 데모런에서 F1머신과 도로에 뛰어든 일본 남성이 충돌했다.

행사 진행요원으로 밝혀진 일본 남성은 데모런을 끝마치고 서행하던 F1머신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트랙으로 뛰어든 것이다.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팀의 드라이버인 세바스티앙부에미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F1머신은 다행히 서행 중이었고 트랙에 뛰어든 남성은 충돌직전에 F1 머신을 뛰어넘기 위해 뛰어올랐다. 이로 인해, 정면충돌을 피할 수 있었고 트랙에 뛰어든 일본 남성은 물론 세바스티앙부에미도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F1머신은 부품이 크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좌측 스포일러 부분은 충돌로 인해 완전히 부서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의 닌자 기술은 가짜다”, “세계에서 가장 바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5 트림별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은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6968~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신형 Q5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Q5 사전계약은 디젤 40 TDI로 가격은 콰트로 어드밴스드 6968만원, S-라인 7557만원, S-라인 블랙 에디션 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추후 가솔

오토칼럼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코리아는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브랜드 인기 컬러 네로 템페스타와 레드의 조화로 세련미와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5190만원이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무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15일(현지시간) SL680 모노그램 실차를 미국서 공개했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을 기반으로 외관과 실내 곳곳에 마이바흐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전용 서스펜션과 배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63을 기반으로 마이바흐 역사상 가장 스포티함이 강조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