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승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자동차는 10일 '202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

신차소식이한승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볼보 신형 XC90 B6를 시승했다. 신형 XC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크고 선명해진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UX, 스마트폰 무선충전 위치 변화가 특징이다. 특히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해 방음재를 보강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90 클러스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XC90과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트림을 조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시승기] 푸조 3008 하이브리드, 디자인과 고급감 인상적

[시승기] 푸조 3008 하이브리드, 디자인과 고급감 인상적

푸조 올 뉴 3008 GT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신형 3008은 신선한 내외관 디자인과 고급감을 더한 소재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한다. 유럽 현지는 물론, 브랜드내 하위 모델 수준의 가격은 파격적이다. 신개념 하이브리드는 단순한 구조로 상당한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신형 푸조 3008은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스텔란티스그룹의 STLA 미디엄 플랫폼이 처음 사용된 신차다. 기존 2세대 푸조 3008의 EMP2 플랫폼과는 다른 사양으로, 48V 마일드 하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푸조 신형 3008 하이브리드 실차, 예술적 디자인과 기술력

푸조 신형 3008 하이브리드 실차, 예술적 디자인과 기술력

푸조 브랜드는 3일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국내 판매는 7월 11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GT 4990만원(4916만3000원)으로 8년전 가격과 동일하다.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통해 모든 전시장에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3008은 도심형 C-SUV로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됐다. 해당 플랫폼은 디자인,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 푸조의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은 4490만원부터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은 4490만원부터

푸조 브랜드는 3일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국내 판매는 7월 11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알뤼르 4490만원(개소세 3.5%, 4425만1000원), GT 4990만원(4916만3000원)으로 8년전 가격과 동일하다.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통해 모든 전시장에서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신형 푸조 3008의 외관은 패스트백 실루엣과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푸조의 새로운 엠블럼을 중심으로, 바디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라데이션 그릴, 그리고 사자 발톱 형상의

신차소식이한승
[시승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AWD, 고성능 하이브리드의 시작

[시승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AWD, 고성능 하이브리드의 시작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AWD 7인승 캘리그래피를 시승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으로 성공적인 풀체인지를 마쳤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통적인 연비 중심의 시스템과 달리, 고출력을 연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구성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 2.5 터보와 2.5 터보 하이브리드의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는데, 2.5T HEV는 현대차 최초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시승기]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유일한 단점은 가격 책정

[시승기]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유일한 단점은 가격 책정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GV60 퍼포먼스 AWD를 시승했다. GV60은 제네시스 유일의 전용 전기차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배터리 용량 확대를 통한 주행거리 증대와 함께 고급감이 향상됐다. 내장 컬러의 매치와 고급감은 양산 전기차는 물론, 제네시스 라인업에서도 우수한 편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모델 라인업에 대한 페이스리프트를 대부분 끝냈다. 라인업별 출시 시점을 살펴보면 G70(2017년9월, FL 2020년10월), GV80(2020년1월), G80(2020년3월), GV70(2020년12월)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볼보 XC90·S90 부분변경 살펴보니, 고급감 업그레이드

볼보 XC90·S90 부분변경 살펴보니, 고급감 업그레이드

볼보의 플래그십 모델, 신형 XC90과 신형 S90이 국내에 출시됐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신규 90 라인업은 볼보의 차세대 디자인과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로, 소재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신형 S90와 XC90은 SPA 플랫폼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에 맞춰 현대적인 디자인, 네이버 웨일을 통한 OTT, SNS, 웹툰, e북이 지원되는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의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시승기] 기아 EV9, 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대형 전기차

[시승기] 기아 EV9, 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대형 전기차

기아 EV9 GT-라인 4WD를 시승했다. EV9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3열 대형 SUV 전기차로 출시된지 만 2년에 접어들었다. 출시 당시보다 저렴해진 가격으로 6천만원대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데, 유사한 체급의 하이브리드 SUV의 가격이 상승해 EV9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아의 전기차 로드맵 중 하나는 EV9의 성공이었다. 기아는 현대차 대비 5년 빠른 전동화 계획으로, 2025년부터 출시되는 풀체인지 신차를 모두 전기차로 채우고, 2030년부터 전기차만 출시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시승기] 제네시스 G80 블랙, 380마력에 어울리는 젊은 분위기

[시승기] 제네시스 G80 블랙, 380마력에 어울리는 젊은 분위기

제네시스 G80 블랙 3.5T AWD를 시승했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의 4번째 블랙 모델로, 컬러와 구성만으로 G80의 분위기를 젊은 감각으로 바꿔놨다. G70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3040 소비자들에도 만족할만한 선택지로 생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에게 G80은 브랜드의 시작과도 같은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코드명 RG3로 1세대 BH, 2세대 DH를 잇는 3세대 G80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시 가장 먼저 선보일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시승기] 르노 세닉 일렉트릭, 좁은 회전반경과 주행거리 매력적

[시승기] 르노 세닉 일렉트릭, 좁은 회전반경과 주행거리 매력적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을 시승했다. 세닉은 최근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 전기차로, 르노의 기술력과 디자인,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NCM 배터리가 결합돼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르노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좁은 회전반경은 차세대 패밀리 SUV로 주목할만 하다. 르노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전동화에 가장 적극적인 제조사 중 하나로, 르노5, 르노4, 메간, 세닉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아우디 신형 Q5와 A5 국내 출시, PPC 플랫폼으로 진화

아우디 신형 Q5와 A5 국내 출시, PPC 플랫폼으로 진화

아우디코리아는 풀체인지 모델, 더 뉴 아우디 A5와 더 뉴 아우디 Q5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모델은 아우디의 새로운 PPC 플랫폼 기반의 신차로,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이 적용됐다. 가격은 신형 A5 5789만원, 신형 Q5 6968만원부터다. 아우디 A5 전 트림에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7단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A5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7kgm, A5 45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2

신차소식이한승
제네시스 청주, 자동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

제네시스 청주, 자동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4월 25일 브랜드 최대 규모(약 2103평)의 전시장,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8)를 오픈했다. 전 라인업 시승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픈 2개원간 1만명이 방문, 자동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인 제네시스 청주를 살펴봤다. 제네시스 청주는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5번째 전용 전시관이다. 청주는 대한민국의 지리적 중심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입지적 강점과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업계소식이한승
전기차 르노 세닉 E-Tech, 제조사가 밝힌 특장점 살펴보기

전기차 르노 세닉 E-Tech, 제조사가 밝힌 특장점 살펴보기

르노코리아가 100% 전기차, 르노 세닉을 국내에 출시해 주목된다. 세닉은 르노의 C-세그먼트 전기차 모델로, 안전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세닉은 유럽 출시와 함께 2024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생산은 프랑스 두에(Douai) 공장에서 전량 이뤄진다. 세닉 E-Tech는 르노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Ampere)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AmpR Med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구조 설계 단계부터 완전한 전동화 플랫폼으로, 내연기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볼드한 디자인과 ADAS 기본화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출시..볼드한 디자인과 ADAS 기본화

현대자동차가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풀 LED 헤드램프와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됐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신차소식이한승
현대차 2세대 넥쏘, 1세대 넥쏘와 차별화된 포인트 살펴보기

현대차 2세대 넥쏘, 1세대 넥쏘와 차별화된 포인트 살펴보기

현대자동차는 최근 차세대 수소전기차, 신형 넥쏘를 출시했다. 2세대 모델인 신형 넥쏘는 5분 충전으로 720km 주행이 가능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의 수소전기차다. 신형 넥쏘 개발을 주도한 현대차 연구원들이 설명하는 디 올 뉴 넥쏘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살펴봤다. 현대차는 자동차 시장에서 패스트 팔로워에 가깝지만,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는 퍼스트 무버로 얘기된다. 지난 27년간 수소차 연구개발에 매진해 1998년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렉스턴 후속에 적용되는 T2X 플랫폼, 어떤 구성인가?

렉스턴 후속에 적용되는 T2X 플랫폼, 어떤 구성인가?

KG모빌리티가 차세대 중대형 SUV에 중국 체리사의 T2X 플랫폼을 사용해 주목된다. KGM은 지난 17일 'KGM FOWARD' 중장기 로드맵에서 2026년 중대형 친환경 SUV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코드명 SE10으로 불리는 해당 차량은 콘셉트카 F100 기반의 신차로, T2X 플랫폼을 사용한다. 체리자동차는 상하이자동차, 창안자동차, 둥펑, 디이자동차와 함께 중국의 5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다. 체리사가 한국에 이름을 알린것은 2003년 쉐보레 마티즈를 카피한 경차, QQ를 출시한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하반기 출시..가격 3700만원대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하반기 출시..가격 3700만원대

KG모빌리티가 2025년 하반기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예고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복합연비 15.8km/ℓ를 확보했으며, 가격은 단일 트림 3700만원대(개소세 3.5%, 세제혜택 후)로 출시된다. 또한 무쏘 스포츠/칸 가솔린은 2026년 1분기 출시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구조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EV, 직/병렬 HEV, 엔진 구동 모드 등 9가지의 운전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

신차소식이한승
KGM 'SE10', 2026년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 출시

KGM 'SE10', 2026년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 출시

KG모빌리티가 2030년까지 신차 7종을 출시한다. KGM은 17일 본사에서 'KGM FORWARD'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KGM은 핵심 전략으로 SUV 중심의 실용적 라인업 확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내세웠다. KGM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접목한 신차를 개발해 코란도와 무쏘 등 KGM의 헤리지티를 계승하는 SUV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무쏘 브랜드를 중심으로 파워트레인 별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다목적

신차소식이한승
[시승기]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4천만원대부터 확보한 상품성

[시승기]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4천만원대부터 확보한 상품성

토요타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신형 캠리는 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토요타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주행감각 개선이 눈에 띈다. 특히 완성도 높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의 이질감을 줄이고, 일상에서의 실연비는 20km/ℓ를 손쉽게 넘어서 흠을 잡기 어려운 구성이다. 토요타코리아의 모델 라인업 확장세가 주목된다. 전통적인 라인업, 프리우스-캠리-라브4에서 이제 프리우스, 캠리, 크라운, 하이랜더, 라브4, 시에나, 알파드, GR86,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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