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광고이야기

쉐보레 스파크EV의 무리수…'페라리보다 강력하다고?'

쉐보레 스파크EV의 무리수…'페라리보다 강력하다고?'

쉐보레 스파크EV가 미국 시장에서 최고급 스포츠카인 페라리와 비교하는 광고를 진행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의도는 좋았으나 의욕만 앞섰다'고 평가했다. 쉐보레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 '스파크E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는 '스파크EV가 전기보다 빠르다'는 매우 과장된 내용이 담겨있다. 쉐보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파크EV를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비교하는 무리수를 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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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광고] "기아차, 고객 폭행하는 최악의 광고"

슈퍼볼 광고를 게재하는 미국 웹사이트 슈퍼볼커머셜스는 3일(현지시간) 2013 슈퍼볼 광고 중 최악의 광고 5개를 선정한 결과 기아차 광고가 2개나 뽑혔다고 밝혔다. 최악의 기아차 광고는 한 손님이 차를 구경하다 말고 차의 바퀴를 발로 건드리자 옆에 있던 안드로이드 로봇이 분노하며 손님을 발과 손으로 때려서 공중으로 날려버린다는 내용이다. 이어 "기술을 존중하라"라는 자막이 이어진다. 슈퍼볼 커머스는 이 광고가 차의 기술을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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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현대 소나타 광고…

추억의 현대 소나타 광고…"요즘 쏘나타보다 낫네"

현대차가 1985년 TV를 통해 방송한 현대 쏘나타(당시명 소나타) 광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조악한 광고의 품질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품질과 기능이 우수하게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무려 28년전에 만든 차량인데도 크루즈컨트롤 등의 장치가 내장됐고, 뒷좌석까지 전동시트를 장착했던 것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시 쏘나타는 'Y카' 프로젝트로 야심차게 개발됐으며 이전 모델 스텔라와 차체 대부분을 공유한 가운데,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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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해도 즐거운 BMW의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유치해도 즐거운 BMW의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작년에 이어 BMW가 선보인 '세상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시리즈가 화제를 모았다. BMW는 지난 12일, 고성능 소형 해치백 모델인 M135i를 타고 부른 '세계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캐롤(THE FASTEST CHRISTMAS SONG IN THE WORLD)'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BMW는 취리히 아카펠라 그룹에게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 드라이버인 마틴 톰치크(Martin tomczyk)가 주행하는 M135i를 타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인 징글벨을 부르게 했다. 마틴 톰치크는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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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벤츠 신형 A클래스,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몰이

[영상] 벤츠 신형 A클래스,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몰이

독일 다임러의 일본 법인 메르세데스-벤츠제펜은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의 일본내 출시에 앞서 A클래스를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등을 그린 작화가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작화에 참여하는 등 스타급 만화가들과 감독을 대거 투입한 작품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는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스포티함과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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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메이킹 영상…

도요타 캠리 메이킹 영상…"김태희가 이렇게 섹시했나"

김태희가 출연한 도요타 캠리 광고의 메이킹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한국도요타는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및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캠리 광고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캠리 전속 모델인 배우 김태희가 출연한 이 광고는 지난 6월25일에서 26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사막에서 촬영됐다.3분 가량의 영상에서 김태희는 긴 머리를 묶고 검은색 블라우수와 핫팬츠를 입고 흰색 캠리와 함께 섹시한 자태를 한껏 뽐냈다. 특히,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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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도요타86 광고…

영화 같은 도요타86 광고…"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것"

도요타가 영국에 도요타86을 출시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도요타영국TV(ToyotaUKTV)는 지난 16일(현지시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도요타86의 광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높은 빌딩으로 둘러 쌓인 도시. 주인공은 뭔가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고 낡은 창고로 향한다. 먼지 쌓인 자동차 커버를 젖히자 그 안에는 붉은색 도요타86이 강렬한 빛을 발하고 있다. 잠시 후, 인셉션의 OST인 'non je ne regrette rien'가 흘러나오고 도요타8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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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애들이나 타는 차?"…람보르기니의 기발한 광고

이탈리아 슈퍼카메이커 람보르기니가 페라리를 겨냥했던 광고들이 뒤늦게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한장의 강렬한 이미지로 마치 페라리의 광고인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페라리의 로고 중앙의 말 그림을 어린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말로 희화 시켰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성능이 너무나 강력해진 나머지 이에 비하면 페라리는 어린이 장난감에 불과해졌다고 깎아내리는 재치있는 광고다. 람보르기니는 태생부터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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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 광고의 감동…기자회견 Q&A까지

이노션이 만든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광고가 우수한 브랜드 광고로 평가 돼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자동차를 의인화하고 이병헌을 앞세워 깊은 마음속 독백을 내세우는 듯한 이 광고는 다른 광고회사들의 본보기까지 되고 있다. 일례로 훨씬 긴 역사를 가진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갤럭시S3 광고도 이와 유사한 형태를 따랐다. 삼성전자 광고는 무려 120초의 초장시간 광고로 갤럭시S3를 의인화해 사용자를 이해한다는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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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BRZ 광고,

스바루 BRZ 광고, "너무나 뜨거운 스포츠카"

스바루 캐나다법인이 5일 스바루 스포츠카 BRZ의 광고를 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스바루의 스포츠카 BRZ가 너무나 화끈한 나머지 주차장의 사물이 불에 타거나 녹아내린다는 설정이다.BRZ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설문 조사에서도 최고의 관심 차종으로 뽑혔을 만큼 특히 북미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더구나 이 광고는 영상미도 뛰어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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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포레스터 코믹 광고,

스바루 포레스터 코믹 광고, "섹시는 기본옵션으로 제공"

스바루 캐나다 법인이 작년에 TV 등을 통해 내놓은 포레스터의 코믹 광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이 광고는 매우 유머러스하게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특히 튼튼하고 힘세게 만들어진 일본산 SUV 차량인 스바루 포레스터에는 원치 않더라도 섹시함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진지한 설명을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광고와 연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바루의 SUV들은 캐나다 기자협회(AJAC)로부터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등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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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보다 빠른 제네시스 쿠페, 골프공 받은 SLS AMG…‘누가 더 대단해?’

화살보다 빠른 제네시스 쿠페, 골프공 받은 SLS AMG…‘누가 더 대단해?’

현대차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시도한 이색적인 도전이 화제를 모았다.현대차는 13일, 화살과 속도 대결을 펼치는 제네시스 쿠페 홍보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궁수가 쏜 화살과 제네시스 쿠페 중 누가 먼저 100m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과녁을 통과하는 지를 알아보는 대결이었다. 전남에 위치한 비상활주로에서 펼쳐진 이 대결의 승자는 제네시스 쿠페였다. 활 시위를 떠나는 화살의 순간 속도는 시속 250km를 넘지만 공기 저항으로 인해 점차 속도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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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화살보다 빠른 제네시스 쿠페…“놀라운 가속”

[영상] 화살보다 빠른 제네시스 쿠페…“놀라운 가속”

궁수가 쏜 화살을 따라잡는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대차는 1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 제네시스 쿠페의 새로운 홍보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촬영 현장의 모습과 함께 화살과 제네시스 쿠페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담겨있다. 제네시스 쿠페가 속도를 높이며 궁수 옆을 지날 때 궁수는 100m 거리에 있는 과녁에 화살을 쏜다. 60m 거리까지는 화살이 앞서지만 결국 제네시스 쿠페가 과녁을 먼저 통과한다.화살이 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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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W,

쌍용차 렉스턴W, "새롭게 태어난 최고의 렉스턴"

쌍용차는 렉스턴W의 광고를 이달 1일부터 공중파와 인터넷, 극장 등을 통해 방영했다.광고대행사 포레카에서 제작한 이 광고는 총 4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중동 두바이에서 촬영됐다.포레카 측은 "렉스턴W 광고는 한국에는 없는 첨단 장비를 총동원하고 호주와 캐나다, 미국으로부터 최고의 촬영스탭들을 동원해 촬영했다"면서 "지금까지 국내 자동차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영상미를 뽑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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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의 무리수?…

현대차 제네시스의 무리수?…"우리차가 포르쉐보다 빨라"

현대차가 미국 TV에서 방영된 '제네시스 R-스펙' 광고에 독일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보다 빠르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작년 11월, '제네시스 R-스펙' 모델의 광고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 광고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제작됐으며, 대형 세단에 걸맞지 않은 강력한 가속 성능과 날렵한 코너링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이 차량이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하기 위해 레이싱 서킷을 빠른 속도로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제네시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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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아차 K9 광고, BMW·벤츠 노리고 '호랑이 굴 간다'

[영상] 기아차 K9 광고, BMW·벤츠 노리고 '호랑이 굴 간다'

기아차가 K9의 광고를 독일 현지에서 촬영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명차들과의 경쟁할 것임을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2일부터 K9의 TV 광고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에서 만든 이 광고는 ‘투 더 그레이티스트 K9(to the greatest K9)’이라는 멘트가 인상적이다.최근 K9을 내놓으며 보여줬던 기아차의 자신감은 TV 광고에 그대로 반영됐다.기아 K9의 광고는 독일의 대표 도시이자 유럽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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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터보 광고, 기발하긴 한데…‘표절 아니야?’

벨로스터 터보 광고, 기발하긴 한데…‘표절 아니야?’

현대차가 지난 9일 공개한 벨로스터 터보 광고가 표절 의혹을 받았다. 벨로스터 터보 광고는 현대차가 개발한 1.6 터보 GDi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자동차 광고와는 다른 독특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로 제작됐다. 영상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머리에 뿔이 달린 외계인들이 벨로스터 터보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외장 강판은 입에서 불을 뿜어 제련하고 차체에 필요한 구멍들은 머리에 달린 뿔을 이용해 뚫어버린다. 외관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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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자동차 광고 TOP10…1초에 1억4천만원

슈퍼볼 자동차 광고 TOP10…1초에 1억4천만원 "어떻게 만들었나"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인 슈퍼볼은 세계에서 광고비가 가장 비싼 시간대다. 시청율이 70%에 육박해 동시에 1억명 이상 미국인들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금 시간대에 광고 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 슈퍼볼 광고비도 천장부지로 치솟았다. 지난 2월5일 열린 2012년 슈퍼볼의 광고비는 초당 1억4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볼에 방영되는 광고가 15초에서 90초 사이임을 감안하면 광고 한 편당 21억~120억의 비용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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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美 슈퍼볼서 ‘잘 만든 자동차 광고’ 5위…

K5, 美 슈퍼볼서 ‘잘 만든 자동차 광고’ 5위…"어떻게 만들었길래"

기아차 K5(현지명 옵티마)가 슈퍼볼(미국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에 방영된 광고 중 ‘가장 잘 만든 자동차 광고’ 5위에 올랐다. 미국 Aol의 자동차 전문 서비스인 Aol Autos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슈퍼볼에 방영된 광고 중 자동차 광고를 모아 '슈퍼볼 베스트 자동차 광고 TOP 10'을 선정해 6일 발표했다.이 중 기아차 K5는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며 5위에 선정됐다. 작년, ‘누구나 탐내는 차(One Epic Ride)’라는 주제로 제작된 K5 슈퍼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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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1으로 그린 '레알마드리드 vs FC바로셀로나'

아우디 A1으로 그린 '레알마드리드 vs FC바로셀로나'

아우디가 진행한 '레알마드리드 vs FC바로셀로나' 라이벌 빅매치 캠페인이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네티즌들에게 극찬을 받았다.아우디는 작년 12월10일, 스페인 프로축그 리그인 프리메라리그에서 열린 레알마드리드와 FC바로셀로나의 라이벌 빅매치를 이용해 아우디 A1의 홍보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아우디는 A1에 각 팀의 로고를 붙이고, 레알마드리드 A1과 FC바로셀로나 A1이 축구 경기를 하듯 현란한 스피드와 격렬한 드리프트 대결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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