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92 M3 단종, “이제는 M4다”

BMW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M3가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BMW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로 M3(코드명 E92)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8일 밝혔다. M3는 지난 2007년 출시된 이래 지난 6월까지 총 4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중 세단은 세단은 1만대, 컨버터블은 1만 6000천대, 나머지는 쿠페다. M3 컨버터블의 경우 9월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BMW M3는 BMW를 대표하는 스포츠카지만 BMW의 차량 작명법 변화로 단종됐다. BMW는 M3의 세단형 모델에는 여전히 M3란 차명을 사용할 계

신차소식김상영 2013.07.08 14:40

BMW·벤츠·폭스바겐의 주력 해치백, 연비 비교해보니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실용성이 강조된 해치백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마다 연료효율성이 우수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연비 경쟁이 불붙었다. 이에 온라인 자동차 전문매체 탑라이더는 최근 국내서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독일 브랜드 해치백의 연비를 비교했다. ◆ 폭스바겐 신형 골프, “실연비는 내가 최고” 지난 2일, 폭스바겐코리아는 7세대로 진화한 신형 골프의 가격과 제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폭스바겐

신차소식김상영 2013.07.05 15:53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R "이렇게 달라졌다"

기아차가 스포티지R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이름을 '더 뉴 스포티지R'로 확정하고 4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본격 판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기아차 측은 더 뉴 스포티지R에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R의 외관 디자인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새롭게 적용돼 한층 스포티하

신차소식전승용 2013.07.04 11:47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R, 16일 출시…가격은 2050~2775만원

기아차가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을 확정하고 이달 16일 국내에 출시한다. 기아차는 4일, 기아차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의 이름을 ‘더 뉴 스포티지R’로 결정하고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스포티지R의 가격은 2.0 디젤 2WD 모델의 경우 럭셔리 2050만원~2220만원, 트랜디 2380만원, 프레스티지 2565만원, 노블레스 2775만원이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럭서리 2125만원, 트렌디 2325만원이다. 기아차는 더 뉴 스포티지R 출시에 앞서 4일부

신차소식전승용 2013.07.04 11:30

현대차, 포터Ⅱ 사륜구동 출시…가격은 1565~1758만원

현대차는 3일, 포터Ⅱ 4WD(사륜구동)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터Ⅱ 4WD는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4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플러스 1565만원, 슈퍼 1631만원, 하이 슈퍼 1706만원, 골드 1758만원이다(슈퍼캡 기준). 포터Ⅱ 4WD는 소형 트럭에 최적화된 현대차의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추진력과 주행성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최적의 차량 설계로 화물 적재를 위한 편의성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진흙길, 웅덩이 등에 차

신차소식전승용 2013.07.03 11:14

출시 임박한 벤츠 A클래스, 연비는 18km/ℓ…가격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소형차 A클래스의 국내 연비가 공개돼 화제다. 2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내달 출시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 A200 CDI의 국내 연비는 리터당 18km다. 도심연비는 리터당 16km, 고속도로 연비는 리터당 21.3km에 달한다. A200 CDI는 1.8리터 4기통 디젤엔진과 7단 DCT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는 30.6kg·m다. 전륜구동방식이며 16인치 타이어가 적용된다. A클래스는 A200 CDI

신차소식김상영 2013.07.02 17:50

BMW, 전기차 i3 내달 공개…국내엔 내년 출시

BMW가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차가 내달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는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BMW 최초의 전기차인 i3 양산형 모델의 티저 이미지와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BMW는 이와 함께 내달 29일 i3를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BMW i3에는 170마력급(127kw)의 최고출력, 25.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한번 충전으로 130~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0.65리터의 바이크 엔진을 이용한 주

신차소식김상영 2013.07.02 16:41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전판매…2990만원부터

폭스바겐코리아가 소형차 폴로에 이어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까지 2천만원대로 판매하는 강수를 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일, 7세대로 진화한 신형 골프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 블루모션이 먼저 판매되고 고급사양이 적용된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은 9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각각 2990만원, 3290만원, 3690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의 자존심이자 모든 해치백의 벤치마

신차소식김상영 2013.07.02 14:58

미니 쿠퍼의 충격적인 변신, 신형 모델 스파이샷 보니

미니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위장막을 벗어던진 신형 미니 쿠퍼가 포착돼 화제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와 외신은 2014년형 미니 쿠퍼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공개된 신형 미니 해치백 모델은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3세대로 풀체인지된 신형 미니 쿠퍼는 로켓맨 콘셉트카의 일부 디자인을 물려받았다. 원형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라디에

신차소식김상영 2013.07.02 11:04

폭스바겐 신형 골프, 2천만원대로 판매된다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 신형 골프의 가격 정보가 일부 공개돼 화제다. 소비자들은 신차임에도 가격을 2천만원대로 낮춘 신형 골프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1.6 TDI 블루모션과 2.0 TDI 블루모션이 국내에 먼저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2990만원, 3290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9월경 출시되는 2.0 TDI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369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임에도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20만원까지 판매가격을

신차소식김상영 2013.06.28 16:05

기아차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 어떻게 바뀌나

기아차가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시 이후 한번도 변화를 겪지 않은 스포티지R도 이번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에서 시험 주행 중인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스파이샷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다. 세부적인 디자인을 유추할 수준으로 위장막은 줄어들고 있다. 이번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는 앞범퍼와 보닛, 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디자인이 변경된다. K5가 그렇듯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은

신차소식김상영 2013.06.28 12:49

폭스바겐 신형 골프 블루모션, 골프 역사상 최고 연비 기록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폭스바겐 7세대 골프가 골프 역사상 최고 연비를 경신했다. 폭스바겐은 24일(현지시간), 골프 라인업에서 연료효율이 가장 우수한 1.6 TDI 블루모션(Golf TDI BlueMotion)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첫 번째 모델로 차체 중량이 최대 100kg 감량됐고 연료효율은 최대 23% 향상됐다. 그러면서 차체는 더

신차소식김상영 2013.06.27 15:20

벤츠의 신형 스포츠카 SLC, “SLS AMG의 후계자”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 SLS AMG의 후속 모델이 될 SLC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SLC는 SLS AMG 보다 차체가 작고 가벼운 스포츠카다. 그러면서 SLS AMG의 디자인이나 성능의 특징을 고스란히 이어 받는다. 코드네임 C190인 이 스포츠카는 SLS AMG, SLK, SL 등과 같이 메르세데스-벤츠 로드스터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형적인 ‘롱노즈 숏데크’ 디자인이 적용돼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또 듀얼 머플러가 적용됐다. 메

신차소식김상영 2013.06.24 12:10

세단의 교과서, 벤츠 신형 E클래스 출시…602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린 인기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국내 시장에

신차소식김상영 2013.06.24 10:41

[포토] 르노삼성차 QM5 페이스리프트, 새로운 그릴 적용

르노는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3 부에노스아이레스 모터쇼’에서 일부 디자인 변경과 편의 및 안전사양이 추가된 2014년형 꼴레오스(국내명 QM5)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르노 브랜드의 패밀리룩이 반영돼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이밖에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26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R링크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또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도 장착돼 상품성을 높였다.

신차소식김상영 2013.06.21 11:22

[Q&A] 기아차에 더뉴 K5를 묻는다…"더 나은차 됐나"

기아차는 20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가평까지의 도로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아 더뉴K5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아래는 이날 짧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질의응답 전문. Q. 택시 운전기사들 얘기로는 더뉴 K5 LPG는 좀 올랐다고 하던데. LPG는 원래 가급적 편의사양을 제외한 싼 차로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편의 사양을 크게 높였다. LPG는 렌터카, 장애우, 택시 등이 있다. 열선시트나 파워시트 등 40만원 가치 있는 장비를 넣었다. 버튼시동 스마트

신차소식김한용 2013.06.20 12:25

“귀여운 7인승”…피아트 500L 리빙, 국내 출시는?

피아트의 소형차 500의 4도어 모델인 500L의 7인승 미니밴 버전이 공개됐다. 피아트는 18일(현지시간), 피아트 500L 리빙을 공개했다. 500L 리빙은 500L의 차체 길이를 늘려 실내 공간을 넓게 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실내는 7인승 구조로 설계됐다. 화물적재 공간도 크게 늘었다. 3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638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피아트 500L 리빙에는 9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1.4리터 엔진과 10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0.9리터 트윈에어 터보

신차소식김상영 2013.06.19 13:49

[포토]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LED 눈매성형”

현대차 아반떼의 내외관 디자인이 변경된다. 최근 한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현대차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파이샷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스파이샷을 통해 살펴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최근 쏘나타에도 추가된 LED 면발광 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 특히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쏘나타와 많이 흡사하다. LED 면발광 방식은 LED 램프의 개수를 줄

신차소식김상영 2013.06.19 11:08

스마트, 고태용 디자이너와 공동 작업한 포투 출시

스마트코리아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모델 ‘스마트 콜라보레이션 by 고태용’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모델은 최근 패션계의 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스마트는 그간 패션 업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개발해 왔다. 작년 LA모터쇼에서 콘셉트 모델로 등장한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스캇과 공동으로 개발한 &lsquo

신차소식김상영 2013.06.18 13:28

알파로메오의 화끈한 스포츠카 ‘4C’, 포르쉐 잡는다

‘콤팩트 슈퍼카’란 목표로 개발된 알파로메오의 스포츠카 4C가 오는 9월 출시된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마세라티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스포츠카 4C는 오는 9월부터 공식 출시되며 매년 3500대씩 한정 생산된다. 알파로메오 4C는 포르쉐 카이맨, 로터스 등과 경쟁할 소형 스포츠카다.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4기통 1.75리터 가솔린 직분사

신차소식김상영 2013.06.1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