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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픽업트럭 출시설 재점화..최고경영진 승인

현대차, 픽업트럭 출시설 재점화..최고경영진 승인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출시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22일 마이클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 최고경영진이 소형 픽업트럭의 출시를 승인했다고 말했다.미국시장에서 픽업트럭의 부재는 오래 전부터 현대차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미국시장 수요의 큰 축을 이루던 세단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SUV로 이동하는 것도 현대차에게는 악재다. 현재 SUV 라인업 판매량이 경쟁사 대비 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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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즈, 국내 중형트럭 시장 진출..마이티와 경쟁

이스즈, 국내 중형트럭 시장 진출..마이티와 경쟁

일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 중형 트럭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큐로모터스는 이스즈 측과 공식 계약을 맺고 국내 병행수입 및 판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내에 수입되는 모델은 3.5톤급 중형 트럭 엘프(ELF)다.엘프는 이스즈의 주력 트럭으로 5.2 디젤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 52.0㎏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와 6단 자동화 변속기가 마련된다. 자동화 변속기인 AMT는 국내 3.5톤 트럭 중 최초로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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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출시될 신형 캠리, 국내 사양 공개..특징은?

10월 출시될 신형 캠리, 국내 사양 공개..특징은?

한국토요타가 오는 10월 국내에 선보일 신형 캠리의 일부 정보가 공개됐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진행된 영업사원 사전교육을 통해 알려진 국내형 캠리는 미국공장에서 생산된 기존 캠리와 달리 일본산 제품으로 품질이 향상될 전망이다.국내에 출시될 신형 캠리는 2.5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D-4S 엔진이 적용돼 출력과 연비가 향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203마력에서 211마력으로, 2.5 가솔린은 181마력에서 207마력으로 각각 출력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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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공개된 BMW M5, 역대 최강 스포츠세단

미리 공개된 BMW M5, 역대 최강 스포츠세단

BMW의 고성능세단 신형 M5가 공식 출시에 앞서 공개됐다. 20일 BMW 커뮤니티 BMW포스트에는 신형 M5의 내외관 디자인이 드러난 이미지가 게재됐다. BMW는 21일(현지시간) 신형 5시리즈 기반의 신형 M5를 공개한다.신형 M5의 전면은 공격적인 범퍼와 블랙컬러로 마감된 그릴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쿼드 머플러팁과 블랙컬러 디퓨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20인치 대형 휠에는 미쉐린 파일럿 슈퍼스포츠 타이어가 적용됐으며, 골드 컬러 캘리퍼와 타공 디스크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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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시된 구형 티구안..신형 보다 382만원 싸다

다시 출시된 구형 티구안..신형 보다 382만원 싸다

폭스바겐이 구형 티구안을 미국에 다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티구안은 2.0 TSI 가솔린 모델로 '티구안 리미티드'로 불린다. 미국 판매가격은 2만1995달러(약 2510만원)에서 시작해 2만5345달러(약 2893만원)의 신형 티구안 대비 382만원 저렴하다.티구안 리미티드는 신형 티구안이 3열 7인승 구조로 체급을 올리며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틈새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미국에 신형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티구안이라는 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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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한 '코나 전기차', 서울-부산 주행 OK

처음 등장한 '코나 전기차', 서울-부산 주행 OK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코나 전기차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코나 전기차는 배터리 용량을 대폭 확대해 1회 충전 주행거리 390km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충전 편도 주행이 가능한 수치다.코나 전기차는 대형 전면 그릴을 대신해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유사한 막힌 그릴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차체 하단에는 대형 배터리팩이 위치해 무게중심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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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출시 앞둔 신형 패스파인더..어디가 달라졌나?

닛산, 출시 앞둔 신형 패스파인더..어디가 달라졌나?

한국닛산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뉴 패스파인더의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9월 중순이다.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차량 전면의 V-모션 그릴,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디자인 등 닛산의 패밀리 룩을 반영해 스타일과 존재감을 강조했다. 또한 3열까지 여유로운 동급 최대 실내를 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새로운 3.5리터 V6 가솔린엔진은 혼합기 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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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스타필드 하남에 '팝업스토어' 오픈

푸조, 스타필드 하남에 '팝업스토어' 오픈

푸조 한불모터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하남에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는 2008 SUV와 New 푸조 3008 SUV, 그리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New 푸조 5008 SUV 등 SUV 중심으로 라인업을 개편하고 있는 푸조의 다양한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New SUV 푸조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아트리움에 위치해 있으며,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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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완성차 누적 생산 1천만대 돌파

한국지엠, 완성차 누적 생산 1천만대 돌파

한국지엠주식회사가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부평 본사에서는 한국지엠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성차 1천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행사가 개최됐다.한국지엠이 7월까지 생산한 자동차 1000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약 4만km)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된 결과이다. 한국지엠은 2002년 10월 회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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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해 하반기 '크루즈 디젤' 투입..성능은?

쉐보레, 올해 하반기 '크루즈 디젤' 투입..성능은?

한국지엠이 올해 하반기 크루즈 디젤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한국지엠은 크루즈의 전신 라세티 프리미어에 고성능 디젤엔진을 적용해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어 크루즈 전체 판매량 증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했다.크루즈에 적용될 디젤엔진은 독일 오펠사가 설계한 유닛으로 오펠 아스트라 대비 출력과 토크가 높다. 크루즈에 적용될 1.6 CDTI 엔진은 3750rpm에서 최고출력 137마력, 2000rpm에서 최대토크 33.1kgm를 발휘한다. 6단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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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테이크 유어 시티' 온라인 이벤트 실시

토요타, '테이크 유어 시티' 온라인 이벤트 실시

토요타코리아는 '테이크 유어 시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연과 휴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타', '#takeyourcity', '#힐링중' 세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힐링 공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라이빗 힐링 공간의 숙박권, 힐링 노트, 커피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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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대규모 투자로 2019년 1만대 판다

볼보차코리아, 대규모 투자로 2019년 1만대 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6일 하반기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4년 연속 국내 시장에서 고공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1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한다. 볼보의 이번 1000억원 투자는 1997년 볼보자동차코리아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다. 하반기 서울 동대문과 울산광역시 총 2곳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는 것을 포함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전년 대비 37.5% 늘려 연말까지 각각 22개소를 확보한다.볼보는 연내 서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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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임 사장에 '카허 카젬' 임명..생산 전문가

한국지엠, 신임 사장에 '카허 카젬' 임명..생산 전문가

한국지엠은 신임 사장 겸 CEO에 카허 카젬(Kaher Kazem) GM 인도 사장이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젬 사장은 이달 31일부로 임기를 마치는 제임스 김 사장에 이어 9월 1일부터 한국지엠 대표직을 맡으며 한국지엠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카젬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자동차 전문가로 생산과 사업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한국지엠이 직면한 생산성과 노사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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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1년 고성능 전기차 출시..테슬라와 경쟁

제네시스, 2021년 고성능 전기차 출시..테슬라와 경쟁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31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차 31종에는 하이브리드(HEV) 10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1종, 전기차(EV) 8종, 수소전기차(FCEV) 2종이 포함된다. 이는 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발표했던 28종 개발 계획과 비교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종이 늘어난 것으로 현재 14종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두 배 이상으로 늘려 2020년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현대차는 2011년 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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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차세대 A클래스부터 8단 자동변속기 적용

벤츠, 차세대 A클래스부터 8단 자동변속기 적용

메르세데스-벤츠가 8단 자동변속기를 추가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에 따르면 벤츠가 현행 7단 자동변속기를 대신해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벤츠는 현재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 GLA클래스에 7단 DCT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있다.벤츠의 신형 8단 변속기는 9단 변속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스포티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8단 변속기가 적용될 가장 유력한 모델은 출시를 앞둔 신형 A클래스다. BMW 1시리즈에는 이미 8단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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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녹스 디젤, 하이브리드 SUV 앞서는 연비 기록

에퀴녹스 디젤, 하이브리드 SUV 앞서는 연비 기록

쉐보레 에퀴녹스 디젤이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SUV급 연비를 기록했다. 쉐보레는 1.6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에퀴녹스 디젤이 EPA로부터 고속도로 연비 39mpg(16.5km/ℓ)를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에퀴녹스 디젤의 연비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브4 하이브리드의 고속도로 연비 30mpg(12.7km/ℓ)나 로그 하이브리드의 35mpg(14.8km/ℓ)를 넘어선 수치로 연료 충전 없이 928km를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에서 잇점을 갖는다.에퀴녹스에는 1.5 터보(17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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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시될 신형 벨로스터 N, 펀카의 세대교체

국내에 출시될 신형 벨로스터 N, 펀카의 세대교체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신형 벨로스터가 스파이샷을 통해 일부 디자인을 드러냈다. 15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을 통해 게재된 신형 벨로스터 N 스파이샷에는 전면 그릴과 범퍼의 세부적인 디테일이 담겨있다.신형 벨로스터의 전면에는 그랜저의 것을 연상케하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위치한다. 특히 사다리꼴 형상에 가까운 그릴은 포드의 고성능 해치백 포커스 RS를 연상케한다. 범퍼 하단 좌우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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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40, 두 번째 부분변경..2018년 하반기 출시

현대차 i40, 두 번째 부분변경..2018년 하반기 출시

현대자동차 i40의 스파이샷이 처음 포착됐다.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진 i40은 모델 주기상 풀체인지에 해당되나 외관 디자인의 변화가 거의 없어 부분변경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행 i40는 2015년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됐으며, 신형 i40의 출시는 2018년 하반기다.위장막에 가려진 신형 i40는 차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프로포션이 현재의 i40와 동일하다. 현지 언론은 부분변경을 통해 i40에 i30, 쏘나타, 그랜저와 유사한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할 것이라고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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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경기도 화성에 '자율주행차 인프라' 구축

현대기아차, 경기도 화성에 '자율주행차 인프라' 구축

현대기아차가 경기도 화성시에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V2X 커넥티드카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V2X는 차와 사물간의 통신 네트워크로 보다 정밀한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현대기아차 V2X 인프라는 경기도 화성시 내 약 14km 구간에 위치해 본격적인 V2X 서비스 검증 및 연구에 활용된다. V2X는 차량과 인프라(V2I),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보행자(V2P) 등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기술이다.V2X 시스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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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튜닝업계, 올해 코나 · 티볼리 LPG 출시한다

발빠른 튜닝업계, 올해 코나 · 티볼리 LPG 출시한다

LPG 연료 사용을 5인승 RV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이 8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현행 7인승 RV로 규제된 승용차 LPG 연료 사용은 5인승 RV로 확대된다. 그러나 법안이 시행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당장 LPG 5인승 RV 신차를 구입할 순 없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SUV나 RV, MPV 신차는 LPG 5인승 RV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신차 개발을 위한 엔진 개발과 적용에는 2~4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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