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이것이 진정한 아웃라이프’

쌍용차가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코란도스포츠는 2.04㎡ 면적의 데크에 직접 소형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2,000kg의 넉넉한 견인능력으로 트레일링 히치 부착 시 보트와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레저 활동이 가능한 픽업트럭 모델이다. 

국내 최초로 펼쳐진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 가평의 오토캠핑장에서 열렸으며, 18~19일과 25~2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차수 당 30가족(4인 기준), 총 90가족(3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핑에 지난 달 응모 접수 결과 1800여 가족이 신청해 약 20대 1의 경쟁률 속에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였다. 

쌍용차는 이번 캠핑에서 코란도스포츠 테트리스 쌓기 대회, 보물찾기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또, 자연 하천에서의 얼음 썰매와 연날리기 등 가족 고객들을 배려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더불어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를 함께 진행했다.

또, 행사 장소에 코란도스포츠와 2012년형 코란도C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장부터 유명산까지 코스 시승을 통해 험로에서 더욱 강력한 코란도스포츠의 4륜구동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 최종식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5인 가족이 탑승 가능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캠핑을 비롯한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란도스포츠의 활용성을 고객들께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