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의 소형 SUV ‘RVR‘…작지만 안전성 최고

미쓰비시의 소형 SUV ‘RVR‘…작지만 안전성 최고

발행일 2012-03-27 10:20:54 전승용 기자

미쓰비시의 공식 수입원인 CXC는 미쓰비시의 소형 SUV인 'RVR'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2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미쓰비시 RVR은 강성이 높은 고장력 강판을 다수 사용하면서도 경량화에도 성공해 차체를 최적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RVR에는 7개의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돼 모든 좌석 탑승자의 안전도를 높였다. 특히, 앞좌석은 프론트 에어백이 공통적으로 적용됐으며, 운전석은 무릎 에어백이 탑재돼 정면 충돌 시 운전자를 보호하도록 했다.

여기에 수퍼와이드 HID헤드램프와 오토매틱 스태빌리티 컨트롤(ASC), 언덕 밀림 방지장치(HSA) 등이 적용돼 높은 예방안전시스템을 갖췄다.

▲ 미쓰비시 'RVR'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2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RVR에는 미쓰비시의 2.0리터급 신형 MIVEC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0.1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2WD 모델 3190만원, 4WD 모델 3490만원이다(부가세포함).

한편, RVR은 2011 유로 NCAP과 호주 ANCAP에서도 최고 평가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안전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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