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3년 내수 점유율 32% 목표"

기아차, "2013년 내수 점유율 32% 목표"

발행일 2013-01-11 11:09:46 전승용 기자

기아차는 11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013년 국내 판매목표 달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센터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40여 명이 참석해 2013년 목표 달성 결의, 2012년 하반기 우수지역본부 및 지점 시상식, 사외 강사 특강 등의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는 올해 기존 인기차종의 판매 강화는 물론, 올해 출시 예정인 카렌스 후속, 쏘울 후속 등의 성공적인 신차 런칭으로 2013년 내수 점유율 32%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 기아차 2013 판매결의대회

기아차는 내수시장 점유율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차별화 마케팅 강화로 명품브랜드 육성, 고객서비스 혁신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영업 현장 자신감 고취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기아차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올해 소통과 공감, 자신감과 열정으로 다시 한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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