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부가티보다 12억 비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부가티보다 12억 비싸

발행일 2013-01-28 16:33:57 전승용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해외 외신들은 레바논의 스포츠카 전문 업체인 W모터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 '라이칸하이퍼스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차의 가격은 220만파운드(약 37억8397만원)으로, 양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로블랑(약 26억원)보다 12억원이나 높다.   

▲ 라이칸하이퍼스포트

초고가를 자랑하는 가격에 걸맞게 라이칸하이퍼스포트의 가죽 시트는 금으로 박음질돼 있으며, 계기판은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전면부의 위치한 LED 헤드램프는 다이아몬드로 코팅됐다. 

이 차는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약 385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8초로 알려졌다. 

라이칸하이퍼스포트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2013 카타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올 한 해 동안 7대 한정 생산된다. 

▲ 라이칸하이퍼스포트
▲ 라이칸하이퍼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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