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휘닉스파크를 누비다'…설원 위의 특별 이벤트

BMW코리아는 지난 2일, 미니 브랜드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노우보드 브랜드 버튼과 함께 ‘스키장 번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니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낫 노멀(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스키장 안에 미니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음료와 스낵 등을 제공하며 야간 보딩을 즐기도록 했다. 

스노우보드를 배우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초급, 중급, 트릭 스쿨 등 실력에 맞춘 강좌를 진행했으며, 스키장 전체를 놓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붉은색 미니 망토를 휘날리며 슬로프를 누비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설원 위에서 장관을 이뤘다. 

또, 행사장에는 오는 3월 국내 출시되는 미니 페이스맨이 전시돼 미니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