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차 YF 쏘타나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빈번히 노출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LF 쏘나타(개발 코드명)'로 불리는 이 차는 쏘나타의 8세대 모델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풀루이딕 프리시전'을 바탕으로, YF 쏘나타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보다 세련된 모습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장 존 크라프칙도 지난 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새로운 쏘나타는 많은 변화 보다 절제된 성숙함에 초첨을 둔 모델"이라고 밝혔다.

스파이샷에 노출된 LF 쏘나타는 위장막에 가려 세부적인 모습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기존 모델에 쿠페 느낌이 물씬 든다.
또, 그릴을 비롯해 헤드램프 등 전면부의 디자인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