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에 조지 클루니가 탄 차는...

베니스 영화제에 조지 클루니가 탄 차는...

발행일 2013-09-05 09:27:29 김진아 기자

칸느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지난 8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제 70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는 마세라티가 영화제 공식 메인 협찬사로 선정돼, 영화제 기간 동안 세계적인 스타들의 에스코트를 담당하며 세계 영화인의 축제에 화려함을 더했다.

▲ 마세라티 올 뉴 콰트로포르테에서 내리고 있는 배우 조지 클루니

특히, 영화제 개막식 호스트로 나선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와 산드라 블록, 영화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모델 에바 리코보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은 베니스 영화제 공식 의전차량인 마세라티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타고 개막식 행사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영화제의 VIP들은 익셀시어 호텔(Excelsior Hotel) 내 ‘마세라티 테라스’에서 마세라티 주관으로 펼쳐진 영화 ‘그래비티’의 시사회에도 참석하였다. 조지 클루니와 산드라 블록 주연의 ‘그래피티’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이투마마(2001),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칠드런 오브 맨(2006)을 연출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공상 과학영화이다. 한국에서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인 협찬사 공간인 ‘마세라티 테라스’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대부분의 인터뷰와 미팅, 칵테일 파티 및 각종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 마세라티 올 뉴 콰트로포르테에서 내리고 있는 모델 에바 리코보노

마세라티는 이처럼 영화제 동안 독점적으로 의전차량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들이 등장하는 레드카펫에 차량 전시를 통해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카 마세라티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내년에 탄생100주년을 맞이하는 마세라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올 뉴 콰트로포르테’, ‘기블리’를 통해 보여진 이탈리안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전 세계 65개국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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