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포착, 디자인과 사양 S클래스 닮아간다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포착, 디자인과 사양 S클래스 닮아간다

발행일 2022-01-13 07:33:22 김한솔 기자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게재된 신형 E클래스 테스트카는 리어램프 디자인 및 내부 그래픽, 새로운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헤드램프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형 S클래스와 유사하다. 고급 사양도 적용된다. 2023년 공개된다.

E클래스는 1946년 이후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E클래스 풀체인지의 코드명은 W214다. 신형 E클래스와 경쟁하는 BMW 5시리즈 풀체인지의 공개 일정도 2023년으로 예고된 만큼 경쟁이 예상된다.

E클래스 풀체인지의 외관은 현행 모델(W213 F/L)보다 더 신형 S클래스에 근접해진다. 전면부에는 크기를 키운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굵은 캐릭터라인이 추가된 보닛이 적용된다. 트림에 따라 그릴 내부에는 삼각별 패턴과 가로 바가 삽입된다.

측면부 도어에는 독특한 두 줄 캐릭터라인, 상위 트림에는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이 탑재된다. 신규 휠이 제공된다. 리어램프는 트렁크를 파고드는 형태로 신형 S클래스와 유사한 삼각형 디자인이다. 삼각형 패턴 그래픽이 적용된다. 순차 점등식 방향지시등을 지원한다.

실내에는 정전식 터치 방식 스티어링 휠, 디지털 계기판, 센터페시아 세로형 디스플레이 등 벤츠 최신 스타일이 반영된다. 차세대 E클래스에는 후륜 조향 시스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전기 모드 주행거리 100km 이상인 PHEV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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