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 공개, 가성비와 주행거리 극대화

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 공개, 가성비와 주행거리 극대화

발행일 2025-05-12 11:25:34 탑라이더 뉴스팀

테슬라는 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을 미국에 출시했다. 모델Y 주니퍼는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신규 사양 등이 탑재됐다.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롱레인지 사륜구동에서 전륜 전기모터를 삭제하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 미국 가격은 4만6630달러(약 6500만원)로 롱레인지 사륜구동 대비 4000달러(약 560만원) 저렴하다. 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의 국내 출시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모델Y 주니퍼 국내 사양은 모두 중국에서 생산 및 수입된다.

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미국에서 생산된다. 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싱글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29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4초가 소요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574km로 사륜구동 대비 50km 높다.

모델Y 주니퍼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롱레인지 사륜구동과 옵션 구성과 선택 사양 등은 같다. 19인치 휠과 스텔스 그레이 외관 컬러, 블랙 인테리어가 기본이다.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와 8인치 2열 디스플레이 등도 제공된다. 20인치 휠 선택시 주행거리는 544km로 줄어든다.

한편, 모델Y 주니퍼는 지난달 국내 국고보조금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모델Y 주니퍼의 국고보조금은 스탠다드 후륜구동 188만원, 롱레인지 사륜구동 207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델Y 주니퍼는 프리미엄 소재와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벤츠 GLC 전기차 공개, 713km 주행..초대형 그릴 탑재

벤츠 GLC 전기차 공개, 713km 주행..초대형 그릴 탑재

벤츠는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with EQ Technology, 이하 전기차)를 8일 공개했다. GLC 전기차는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WLTP 기준 71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새로운 조명 그릴과 에어매틱 서스펜션 등을 탑재했다.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GLC 전기차는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GLC 전기차는 내연기관 GLC 대비 84mm 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1열 및 2열 레그룸과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570ℓ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3시리즈 전기차 티저 공개, 테슬라 모델3 정조준

BMW 3시리즈 전기차 티저 공개, 테슬라 모델3 정조준

BMW는 i3 티저를 5일 공개했다. i3는 3시리즈의 전기차 버전으로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기반으로 뉴 iX3와 같은 브랜드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i3는 6세대 eDrive 기술을 탑재해 6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내년에 공개된다. i3는 전기차로 8세대 3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i3와 신형 3시리즈는 디자인은 공유하지만, 뉴 iX3와 X3처럼 별도의 플랫폼을 사용한다. i3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기반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미니 JCW 에이스맨, 코너링이 재밌는 전기차

[시승기] 미니 JCW 에이스맨, 코너링이 재밌는 전기차

미니 JCW 에이스맨을 시승했다. 미니 JCW 에이스맨은 JCW 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JC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부스트 모드를 통해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성능 전기차에서 아쉬원던 코너링 성능을 비교적 가벼운 공차중량과 로드홀딩으로 재밌게 풀어냈다. 미니 에이스맨은 신설된 전기차 전용 라인업으로, 몸집이 커진 3세대 컨트리맨과 4세대 미니 쿠퍼 사이를 채운다. 가격 포지셔닝이나 체감상으로는 기존 컨트리맨의 후속 모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