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하이브리드 내달 출시, 풀체인지로 존재감 '업'

푸조 3008 하이브리드 내달 출시, 풀체인지로 존재감 '업'

발행일 2025-06-13 11:08:23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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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신형 3008 하이브리드가 내달 국내 도입된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기존 계획보다 이른 7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알뤼르와 GT 트림으로 운영된다. 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48V 하이브리드로 복합연비 14.6km/ℓ의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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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는 최근 푸조 30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으며, 408 하이브리드와 신형 3008 하이브리드 투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기존 하반기 출시에서 7월 출시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408 하이브리드는 이르면 6월 중 계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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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3008은 풀체인지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신규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 플랫폼이 사용됐다. 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모터가 통합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e-DCS6)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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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총 출력 145마력을 발휘한다. 신형 3008 하이브리드 복합연비는 19인치 휠 기준 14.6km/ℓ(도심 14.7, 고속 14.6)다. 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일반적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다르게 저속에서 EV 주행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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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e-크리핑, e-큐잉 등 다양한 EV 모드 주행을 통해 정체 구간, 주차, 출발시 전기모터만으로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3008 하이브리드는 알뤼르와 GT 트림으로 운영되는데, GT 트림은 1열 마사지/통풍 시트 등 풀패키지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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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3008은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갖춘 쿠페형 외관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64mm 길어진 휠베이스(2739mm)를 바탕을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21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콤팩트 스티어링 휠, i-토글 등 최신 사양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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