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터쇼·전시회

현대 벨로스터, 밸런스 괜찮네

현대 벨로스터, 밸런스 괜찮네

현대차는 3도어의 독특한 자동차인 현대 벨로스터를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1일(현지시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벨로스터 공개는 디트로이트에 이어 두번째다. 이 차는 1.6리터 GDi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해 비교적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스포티한 전륜구동 차라서 젊은 층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방향에 따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차량의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해왔다. 하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부가티 베이론 잡는 '속도 종결차'…코닉세그 아제라R

부가티 베이론 잡는 '속도 종결차'…코닉세그 아제라R

세계서 가장 빠른차 '부가티 베이론(1001마력)'의 벽을 넘어 1115마력의 힘을 내는 스포츠카가 등장했다. 스웨덴 슈퍼카 메이커 코닉세그는 1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코닉세그 아제라R을 선보였다. 기존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의 자리를 차지해왔던 '부가티 베이론'의 최상급 모델인 '수퍼 스포트'는 W16기통 엔진으로 1184마력까지 낼 수 있지만, 코닉세그 아제라R은 V8 엔진으로 1115마력을 냄으로써 무게 대비 마력이 높아 더 높은 속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현대 중형 해치백 i40…아반떼, 쏘나타 매력 모두 담았네

현대 중형 해치백 i40…아반떼, 쏘나타 매력 모두 담았네

현대차가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i4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면은 아반떼에서 선보인 헥사고날 디자인 및 헤드램프를 통해 아반떼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었지만, 휠베이스는 쏘나타 수준으로 늘렸고 후륜 서스펜션도 독립현가식으로 쏘나타와 유사하다. 이 차의 디자인은 독일 러셀하임의 현대기아차 R&D센터에서 만들어졌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폭스바겐 그룹 CEO 총출동…머리 맞대고 고민해보자

폭스바겐 그룹 CEO 총출동…머리 맞대고 고민해보자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폭스바겐 그룹의 최고경영자들이 한데 모여 자사 차종들을 살펴보다가 머리를 맞대고 토론에 임했다.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나타내는 '모터트랜드 2011 파워리스트'에서 페르디난드 피에히 폭스바겐 의장은 2위, 마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회장은 4위다. 그 곁에는 벤틀리 신임 사장인 볼프강 뒤르하이머와 포르쉐 신임 사장인 마티아스 뮐러도 함께 했다. 축구로 치면 데이비드 베컴과 호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쌍용차의 깜짝쇼, '액티언 후속 SUT 1'…

쌍용차의 깜짝쇼, '액티언 후속 SUT 1'…"짜릿한 디자인"

쌍용차가 제네바에서 깜짝쇼를 벌였다. 타사 차량을 압도하는 디자인의 픽업트럭 콘셉트를 내놨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28일 제네바모터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콘셉트카 SUT 1의 베일을 씌우지 않고 디자인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SUT 1은 액티언 스포츠의 후속 모델이 될 콘셉트카다. 하지만 완성도가 매우 높고 디자인이 현실적이어서 큰 변화 없이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쌍용 SUT 1은 픽업 트럭이라는 크기에서 나오는 존재감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제네바모터쇼]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모델 공개

[제네바모터쇼]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모델 공개

한국지엠은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양산 모델이 3월 1일에서 13일 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 GM의 준중형차 '시보레 크루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크루즈 해치백은 기존 모델과 같이 바디인/ 휠아웃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휠 주변부의 볼륨감을 높여 차체의 안정감이 한층 돋보이게 했다. 크루즈 해치백은 보닛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높게 디자인된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제네바모터쇼]도요타 하이브리드카 대거 공개

[제네바모터쇼]도요타 하이브리드카 대거 공개

도요타는 오는 3월 3일부터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11제네바모터쇼(2011 Geneva Motor Show)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모터쇼에 풀하이브리드 자동차(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전기 자동차(EV),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FCHV)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야리스 HSD’ 콘셉트카2011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야리스 HSD 콘셉트카는 소형세그먼트에 하이브리드를 도입한

세계모터쇼·전시회
[제네바모터쇼]렉서스, 슈퍼카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공개

[제네바모터쇼]렉서스, 슈퍼카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공개

렉서스는 오는 3월 3일부터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11 제네바 모터쇼(2011 Geneva Motor Show)에서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CT 200h 등을 선보인다.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세계 최초 공개) 렉서스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11 제네바 모터쇼(2011 Geneva Motor Show)에서 렉서스의 슈퍼카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트랙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모델로 총 500대 생산 모델 중 50대 특별 한정판

세계모터쇼·전시회
[제네바모터쇼] 폭스바겐, 골프 오픈카 공개

[제네바모터쇼] 폭스바겐, 골프 오픈카 공개

폭스바겐코리아는 25일, 다음 달 개최되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Golf Cabriolet)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는 후면부 디자인과 루프 라인, 전면 윈드실드 라인을 새롭게 바꿨다. 또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에 LED를 추가하고, 테일 라이트에도 LED를 적용했다.폭스바겐 측은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탑은 전동유압식으로 우수한 정숙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프트 탑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외관 공개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외관 공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후속으로 알려진 아벤타도르(Aventador)의 사진이 해외 자동차 전문지를 통해 공개됐다. 아벤타도르의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수퍼카 전문가들은 레벤톤에 장착됐던 6.5리터 12기통엔진과 7단 변속기가 조합해 최대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용해 경량화에도 성공했다고 평했다. 한편, 차명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양산차 공개

[제네바모터쇼]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 양산차 공개

제네럴모터스(GM)은 25일,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시보레 크루즈 해치백의 모습을 해외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했다. 크루즈 해치백은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쇼카(Show Car) 형식으로 공개된 적이 있지만, 양산형 모델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카스쿠프에 따르면 크루즈 해치백은 1.6리터, 1.8리터의 가솔린 엔진과 2.0리터 디젤 터보엔진이 장착된 모델이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하반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201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개최

‘201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개최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 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1)’이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헬스/피트니스, 아웃도어, 수중스포츠, 운동장생활체육시설, 기능성 신발, 스포츠 레저용품 등 311개 업체가 참여 952개 부스가 운영된다.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과 ‘글로벌 스포츠산업 소비 성향 및 현황’ 이라는

세계모터쇼·전시회황재원
[제네바모터쇼] 미니(MINI)의 콘셉트카 로켓맨

[제네바모터쇼] 미니(MINI)의 콘셉트카 로켓맨

미니는 다음 달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로켓맨(Rocketman)을 공개한다. 로켓맨은 1959년형 원조 미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카다. 양산차로 나올 예정은 아니지만 콘셉트카에 적용된 디자인과 기술은 미니의 신차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장 3419mm, 전폭 1907mm, 전고 1398mm로 작은 차체는 3+1이라는 독특한 좌석 배치를 구성하게 했다. 기본적으로 3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지만 필요에 따라 4명도 탑승할 수 있다는 구성이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후속에 '탄소 모노코크' 적용

[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후속에 '탄소 모노코크' 적용

람보르기니는 24일,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무르시엘라고 후속 모델 ‘83X’(코드명)에 탄소섬유 소재의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탄소섬유를 사용한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는 포뮬러1 경주용 머신의 차체 제작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강철 혹은 알루미늄 등을 접합해 차대와 차체를 결합시킨 기존의 모노코크 방식과는 달리 슈퍼카 브랜드 최초로 첨단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접합부가 없는 단일 셀로 제작한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명품 구찌와 피아트의 만남 ‘피아트 500 구찌 에디션’

[제네바모터쇼] 명품 구찌와 피아트의 만남 ‘피아트 500 구찌 에디션’

피아트는 명품 브랜드 구찌와 협력해서 만든 피아트 500 구찌 에디션을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과 구찌 창업 9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이번 모델은 구찌의 상징인 빨간색과 초록색 줄무늬와 B필러에 구찌의 로고가 붙어있다. 또한 휠캡에도 구찌의 로고가 붙어있다. 실내는 구찌의 줄무늬로 된 안전벨트, 구찌의 로고가 새겨진 헤드레스트 등이 특징이다. 피아트 500 구찌 에디션은 4월 1일부터 온라인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재규어, 550마력 ‘XKR-S’ 공개

[제네바모터쇼] 재규어, 550마력 ‘XKR-S’ 공개

재규어는 다음 달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XKR-S를 공개한다.XKR-S는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이 장착된다. 550마력, 69.3㎏·m의 토크를 낸다. 최고속도는 30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걸리는 시간은 4.2초다. 재규어의 새로운 글로벌브랜드디렉터인 애드리안홀마크는 “XKR-S는 강렬하고 흥미로운 새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시카고 오토쇼]닷지의 강력한 세단 '차저 SRT8'

[시카고 오토쇼]닷지의 강력한 세단 '차저 SRT8'

닷지는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2011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2년형 차저 SRT8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닷지 차저 SRT8은 최고출력은 471마력, 최대토크는 64.2kg·m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6.2리터 8기통 HEMI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속도는 약 282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능력은 4초대로 매우 우수하다.또한 다기통 비활성 기능과 액티브 배기 시스템 등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향상됐다고 닷지 측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시카고 오토쇼]폭스바겐, 제타 터보 모델 공개

[시카고 오토쇼]폭스바겐, 제타 터보 모델 공개

폭스바겐은 9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2011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2년형 제타 GLI를 공개했다. 제타 GLI는 2.0리터 터보엔진으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28.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6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이며 DSG 자동 변속기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스포츠 서스펜션, 4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됐다.다음달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제타 GLI의 가격은 2만3495달러~2만6445달러이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시카고 오토쇼]시보레 카마로 ZL1 첫 공개

[시카고 오토쇼]시보레 카마로 ZL1 첫 공개

GM은 9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2011 시카고 오토쇼’에서 카마로의 고성능 모델 ‘카마로 ZL1’를 처음 공개했다.카마로 ZL1은 550마력의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또한 여러 첨단 기술도 함께 적용됐다. 반응이 우수한 서스펜션 시스템인 매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스포츠카의 엔진 소리를 부각시키는 듀얼 모드 배기 시스템, 전기 조향 장치, 브렘보 브레이크 등이 장착됐다. 한편, GM대우은 시보레 카마로를 이번 달 국내에 선보일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시카고 오토쇼]벨로스터 레이싱카 최초 공개

[시카고 오토쇼]벨로스터 레이싱카 최초 공개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1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 2010)’에서 벨로스터 레이싱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벨로스터 레이싱카는 현대차가 직접 후원하는 미국 레이싱 팀 ‘리즈 밀렌 레이싱(Rhys Millen Racing)’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신소재를 적용해 차체 무게를 획기적으로 경감시켰다. 또한 볼 베어링(ball bearing) 방식이 적용된 터보차저를 통해 최고출력 500ps, 최대토크 80 kg.m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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