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병 71명의 치열한 전투 실화극 '포화속으로'

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네시네마에서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T.O.P), 김승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전쟁터에 내던져진 학도병 71명의 전투를 다룬 실화극으로 차승원 등 출연배우들의 열연으로 참혹했던 한국전쟁의 참상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6·25 발발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쟁 블록버스터급 영화 '포화속으로'로 잊혀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새겨 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6일 개봉예정.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