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력 블로거들, 스포티지R을 경험하다

해외 유력 블로거들, 스포티지R을 경험하다

해외 유력 블로거들 초청, 남아공 현지서 스포티지R 시승회 개최

발행일 2010-06-29 11:06:12 탑라이더

해외 유력 블로거들 초청, 남아공 현지서 스포티지R 시승회 개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파워 블로거(power blogger)들이 남아공 현지에서 신차 스포티지R을 체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월드컵이 한창인 남아공 현지에 해외 유력 블로거들을 초청해 하반기 해외 런칭을 앞두고 있는 신차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을 직접 체험하는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perience Kia! (기아차를 체험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었으며, 신차 스포티지R 시승은 물론, 기아차 로고가 선명한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기아차 월드컵 마케팅 활동과 스포티지R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기아차는 글로벌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주요 국가별로 참가자 선발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프랑스, 아르헨티나, 남아공,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등 전세계 7개국 유력 블로거 8명이 이번 행사 참가의 행운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기아차가 마련한 스포티지R 시승회 코스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북서쪽에 위치한 마할리스버그(Magaliesberg) 일대 160km 구간으로,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평지 지역은 물론 산악지역 등 다양한 코스를 마련, 참가자들은 스포티지R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남아공 유력 블로거 케이시 몬테이로 (Casey Monteiro, 29세)씨는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기아차 브랜드가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에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있다.”며 “직접 체험해 본 스포티지R은 디자인, 주행성능, 편의사양 등 모든 것을 갖춘 세상에서 가장 탐나는 차”라고 극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뉴미디어를 통해 기아차의 월드컵 후원 활동과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과 성능을 지닌 신차들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차 스포티지R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남아공 월드컵 후원사로서의 기아 브랜드도 널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스포티지R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각 지역별로 대규모 시승회 등 신차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포티지R은 6월 말 아·중동 지역 기자단 시승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 유럽, 미국, 캐나다, 중남미 및 아·태 지역 주요 국가의 자동차 기자단 시승회를 개최해 스포티지R의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적극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기아차는 FIF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아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fifaworldcup.kia.co.kr)’를 운영하고,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2010 남아공 미니월드컵 축구대회(Kia Champ into the Arena)’, 어린이가 경기시작 전 월드컵 마스코트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Kia Mascot Friend)’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자쿠미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기아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fifaworldcup.kia.co.kr) 등에서 배포하고, MSN 메신저 축구게임인 ‘기아 페널티 슛-아웃’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월드컵 온라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실차 살펴보기, 2026년 1월 출시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실차 살펴보기, 2026년 1월 출시

제네시스는 21일 ‘GV60 마그마(GV60 Magma)’를 공개했다. GV60 마그마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로 2026년 1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제네시스 수지에서 GV60 마그마 실차를 관람할 수 있다. GV60 마그마는 전고를 20mm 낮추고, 와이드 펜더와 275mm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낮고 넓은 비례를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트와 에어브리더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 흐름을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혼다 CR-V 2026년형 실차 살펴보니, 상품성 업그레이드

혼다 CR-V 2026년형 실차 살펴보니, 상품성 업그레이드

혼다코리아가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통해 CR-V 하이브리드 2026년형 실차를 공개했다. 전시 팝업 이벤트는 11월 21일-23일 스타필드 하남, 11월 28일-30일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열린다. 가격은 2WD 5280만원, 4WD 558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분)이다. 2023년 국내에 선보인 6세대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독자적인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행 성능, 뛰어난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2026년형에는 안전사양으로 혼다 센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혼다 CR-V, 스타필드 하남과 타임빌라스 수원서 팝업 이벤트

혼다 CR-V, 스타필드 하남과 타임빌라스 수원서 팝업 이벤트

혼다코리아가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의 출시 및 CR-V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전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 전시 팝업 이벤트는 11월 21일-23일 스타필드 하남, 11월 28일-30일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0년간 이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폴스타 CEO

폴스타 CEO "부산공장은 북미 수출을 위한 핵심 거점"

"폴스타는 부산에서 폴스타 4를 생산해 북미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는 최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로쉘러 CEO는 지난 2024년 10월 폴스타 글로벌 CEO로 선임됐으며, 과거 오펠, 빈패스트, 니콜라 CEO를 역임했다. 폴스타 브랜드는 앞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를 3대 축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폴스타4를 르노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북미로 수출할 예정으로, 부산은 안정적인 공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신형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와 터보 파워트레인 제공

신형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와 터보 파워트레인 제공

기아 미국법인은 20일(현지시각) 신형 텔루라이드의 사양을 공개했다.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터보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가 적용되며, 7인승과 8인승으로 판매된다. 기본형과 X-라인, X-프로 트림으로 구성되며, 출고는 2026년 1분기부터다. 2027년형 텔루라이드로 판매될 신형 텔루라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면을 강조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아한 보디패널과 공격적인 볼륨의 펜더는 역동적인 디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마그마 GT 콘셉트 공개..양산 가능성은?

제네시스, 마그마 GT 콘셉트 공개..양산 가능성은?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제네시스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헤일로카 '마그마 GT 콘셉트'를 공개했다. 향후 10년간 제네시스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장소에서 공개된 마그마 GT는 단순히 디자인 결과물을 넘어서, 브랜드 미래의 고성능 역량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성능 로드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제네시스는 퍼포먼스 아이콘으로 헤일로카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크레이터 콘셉트 공개..미래 오프로더 예고

현대차, 크레이터 콘셉트 공개..미래 오프로더 예고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LA오토쇼 2025에 앞서 크레이터(CRATER) 콘셉트를 공개했다. 크레이터는 미래형 오프로더 콘셉트로 컴팩트 SUV를 기반으로 한다. 현대차의 오프로더 트림인 XR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산타크루즈, 팰리세이드에 XRT 트림을 운영한다. 크레이터는 현대차가 선보일 미래 XRT 모델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크레이터를 통해 끊임없이 탐험하려는 열정이 형성된 비전, 고객들이 깊이 탐험하고 모험의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650마력 럭셔리카

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650마력 럭셔리카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공개했다. 낮고 넓은 차체를 기반으로 마그마 전용 컬러와 3홀 디자인 등 마그마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GV60 마그마는 전고를 20mm 낮추고, 와이드 펜더와 275mm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낮고 넓은 비례를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트와 에어브리더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실차 살펴보니..압도적 존재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실차 살펴보니..압도적 존재감

캐딜락이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국내에 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가격은 2억7757만원이다. 205kWh 배터리팩을 통해 주행거리는 739km에 달하며, 에어 서스펜션, 사륜 조향 시스템, 어라이벌 모드, 그리고 핸즈프리 ADAS 슈퍼크루즈를 지원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완성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수직형 LED 헤드램프, 블랙 크리스탈 실드, 일루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