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수입 신차 판매 조건

11월의 수입 신차 판매 조건

스바루 포레스터 구입시, 1년 주유비 380만원 지원

발행일 2010-11-09 18:11:00 박태준 기자

11월에 수입신차를 구입하려면 다음의 판매 조건을 반드시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벤츠는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차량가의 일부를 할인해 주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My B(B200)는 2010년식은 6%, 2011년식은 4%를 할인해 주며, C-Class(C 200, C 220, C 250, C 63 AMG)의 경우, 2010년식과 2011년식을 각각 6%와 2% 지원해 준다.

E 200 CGI는 2010년식으로 차량가의 4%를, S-Class(S 350 L, S500 L)는 2010년식으로 차량가의 5%를 지원해 준다. 2010년식 SLK 350 AMG는 차량가의 5%, 2010년식 CLS 350은 차량가의 4%, 2010년식 GLK 220은 차량가의 2%, 2010년식 ML 300 CDI는 차량가의 4%를 할인해 준다.

혼다는 시빅 하이브리드를 구입할 경우, ‘주유상품권 300만원’, ‘24/36개월 무이자 할부’, ‘36개월 금융유예리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무이자 할부는 선수금 비율에 따르며, 금융유예리스는 선수금 30%에 유예율 65%로 월 17만9천원이다.

렉서스는 전차종 재구매시, LS는 300만원, GS/RX/ES는 200만원, IS는 100만원을 할인해 주며, 2010년식 구매시 등록세 5%를 제공한다. 또, IS 250(IF, IN, IB)은 ‘오일쿠폰 100만원’,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TFSKR)의 2회차 리스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RX 구입시에는 유효 기간 3년의 타이어 교환쿠폰과 광택 쿠폰을 제공해 준다.

도요타는 노후차 보유 고객(2005년 12원 31일 이전 차량 보유)은 100만원 지원 혜택이 있다. 또, 캠리(Camry) 구입시에는 ‘주유비 20만원’ 혹은 ‘65% 유예 할부’를, 프리우스(PRIUS) 구입시에는 ‘주유비 120만원’ 또는 ‘65% 유예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년뒤 중고차 가치보장을 최고 52%까지 지원한다. RAV4는 ‘주유비 30만원’ 혹은 ‘65% 유예 할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페셜 아이템 4가지를 제공한다.

닛산은 선납금 50% 이상일 경우, 370z와 무라노(Murano) 구입시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알티마의 경우엔 ‘등록세 5% 지원’, ‘24개월 무이자 할부’, ‘36개월 유예금융리스(단, 선납금 35%, 유예금 60%)’, ‘50% 중고차보장할부(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스바루는 2010년식 레거시(Legacy 3.6)는 취득세를 지원해 주며, 시메트리컬AWD 탄생 38주년을 기념해 나온 '레거시와 아웃백 스페셜 패키지'에는 ECM, Hi-Pass, Black-Box가 기본 장착된다. 포레스터(Forester)는 '시메트리컬 AWD 38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등록세와 취득세'가 지원되며, 일반 사양 포레스터는 ‘1년 주유비 380만원 지원’, ‘36개월 무이자 또는 유예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신규 및 기존 차량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세이프티 패키지(안전삼각대, 경광봉, 안전조끼)를 무상 제공된다.

크라이슬러는 2011년형 그랜드체로키 오버랜드형 구입시 주유권 100만원을 제공하며, 300C 3.5 구입시에는 '10만원 36개월 어드밴스 유예리스' 혹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00C 또는 시그니처 3.5를 구입할 경우엔 아이폰 4G를 제공하며, 300C 2.7 시그니처 구입시에는 36개월 마이너스 2% 금융할부 프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장에 야간 내방하여 계약할 경우엔 150만원 상단의 주유권을 제공해 준다. 이외에도 컴패스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엔 '200만원 할인' 혹은 '월 98,000원 36개월 어드밴스 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은 CTS(3.0, 3.6, Wagan)은 취득세를 지원해 주며, STS 3.6은 ‘등록세 지원’, ‘24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리어 DMB 모니터 무상 장착’ 중 선택이 가능하다. SRX 3.0은 ‘등록세, 취득세 지원’, ‘36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리어 DMB 모니터 무상장착’이 지원된다.

박명수 기자 alan@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는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를 15일 공개했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QX60을 기반으로 과거 인피니티 FX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쿠페형 SUV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올해 말 양산 버전 공개가 예정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7인승 대형 SUV QX60의 쿠페형 버전으로 올해 하반기 양산형 버전이 공개된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 양산형 버전은 미국이 주력 시장이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과거 인피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은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 콘셉트를 14일 공개했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고성능 2+2 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캐딜락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의 DNA에 대담한 디자인, 첨단 기술, 퍼포먼스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두 가지 경험'을 핵심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과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하나의 차체에 담아냈다. 외관은 4인승 쿠페형 크로스오버 비율을 바탕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는 2026년형 카니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형 카니발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적용됐으며, 주력 모델인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과 기아 디지털키2 등이 기본으로 추가됐다. 디젤은 단종됐다. 가격은 3636만원부터다. 2026년형 카니발은 디젤이 단종됐다. 가격은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라인 450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는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Liquid Carbon)을 15일 공개했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를 기반으로 풀카본 보디로 경량화가 이뤄졌으며, 도색 없이 노출된 카본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오는 10월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의 카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10월 미국에 출시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일부 외신은 한정판보다 비싼 32만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는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Edition M Heritage)를 15일 공개했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오리지널 8시리즈 E31에서 사용된 클래식 외관 컬러, M 카본 루프와 20인치 투톤 컬러 휠 등이 적용됐다. 5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총 500대 한정판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올해 11월 생산 시작, 2026년 1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는데, 미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만 출시된다. 가격은 미국서 13만400달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한다. '페노메노'는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2007)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디지털화를 향한 기술 혁신 시대에, 역설적으로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드라이빙'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는데, 엔진음, 진동, 조작감 등 아날로그적 요소들이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받고 있다. 지난 61년간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포드 머스탱은 이같은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얘기된다. 사운드, 디자인, 퍼포먼스로 완성하는 '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공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신형 볼트 EV는 기존 볼트 EUV를 기반으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업그레이드된 전기모터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가 예정됐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볼트 EV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2023년 생산 중단과 함께 미국, 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단종됐다. 쉐보레는 소형 전기차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하고 차세대 볼트 EV의 올해 말 출시를 확정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은 N6 외관과 사양을 14일 공개했다. N6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2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50km를 주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N6는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N6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된다. N6 차체 크기는 전장 4831mm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