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국내 출시 전 차종 ‘가장 안전한 차’ 2년 연속 선정

스바루, 국내 출시 전 차종 ‘가장 안전한 차’ 2년 연속 선정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국내 출시 전 차종 ‘2011년 가장 안전한 차’ 선정

발행일 2010-12-24 10:05:08 탑라이더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국내 출시 전 차종 ‘2011년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최승달, http://www.subarukorea.kr)는 스바루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2011 Top Safety Pick)’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 스바루 아웃백

IIHS가 선정하는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는 전면, 측면, 후면, 그리고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하며 전자식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를 기본으로 장착해야만 선정될 수 있다. IIHS는 30년 이상 축적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해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협회다.

총 66종이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스바루는 6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으며, 출시한 차종이 모든 클래스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브랜드는 스바루가 유일하다. 부문별로는 레거시와 아웃백이 중형차 부문에, 소형차 부문에 임프레자 세단과 해치백 모델이 선정됐다. 중형 SUV 부문에는 트라이베카가 이름을 올렸으며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는 소형SUV 부문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출시 모델인 아웃백, 레거시, 포레스터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출시된 레거시는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한 사륜구동 중형세단으로 이륜구동 세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SUV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고루 갖춘 모델로 넓은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스바루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는 것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바루의 철학이 입증된 것”이라며, “2011년에도 스바루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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