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2011년 1월의 신차 판매 조건

2011년 신묘년, 수입 신차를 구매한다면, 꼭 살펴보자.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캠리를 구입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36개월 2.4% 저금리 할부가 가능하며, 현금으로 구입시 150만원의 주유권을 지급한다. RAV4는 18개월 할부 또는 36개월 3.6% 저금리 할부를 제공하며, 현금 구입시 100만원의 주유권을 지급한다. 또한, 도어스커프, 스포츠메달, 머플러 커터, 토요타 레터링 등 차량용 악세사리도 증정한다.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는 등록세, 취득세 및 공채 매입비등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토요타 프리미엄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렉서스는 LS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토요타 공장 방문 및 일본 관광 기회(동반 1인, 2박3일)를 제공하며, ES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월 1회분의 리스료(약 160만원)를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차량(LS600hL, GS450h, RX450h)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국립 암센터 정밀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300, ES330 구입 고객이 ES350을 재구입할 경우 3.99%의 저금리를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시빅 2.0'을 1월에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140만원 상당의 스포츠 패키지의 무상 장착을 제공한다. 또한,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금융유예리스 선택을 할 경우에는 월 16만원대(선수금 30%, 유예율 65%, 36개월)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빅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2010년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념하여 BMW 528i와 그란 투리스모를 등록 후 30일 이내 또는 주행거리 3,000km(선도래 조건)내 교환신청을 하면 BMW의 다른 모델로 신차 교환을 해준다. 단, 1월에 BMW 파이낸셜 서비스 리스상품으로 구매, 등록한 경우 가능하다. (모든 등록 비용은 고객 부담)

GM Korea의 스포츠 세단인 캐딜락 CTS 3.0는 취득세 지원 또는 유예 금융리스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유예 금융리스를 선택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CTS 3.0 Luxury의 경우 매월 299,900원, 3.0 Performance는 349,900원을 36개월간 분납한 후, 3년 후 차량 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하여 차량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통해 차량 이용을 연장할 수 있다.

또, 2010년형 캐딜락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SRX는 우리파이낸셜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36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또는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3.0 Luxury 모델의 경우 리어 DMB 모니터가 무상으로 장착된다. 2010년형 CTS 3.6 및 중대형 프리미엄 세단인 STS 3.6 및 구매 고객은 신년을 맞이해 특별히 10% 할인된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사의 홈페이지나 영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수 기자 alan@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