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취득하고 첫 도로 데뷔를 할 때 믿을만한 유일한 이는 다름 아닌 생애 첫 차뿐이다. 운전자의 생애 첫 차인 ‘엔트리카’는 미혼의 젊은 여성이 처음 사교계에 데뷔할 때 함께 가서 보살펴 주는 동행을 뜻하는 프랑스어 ‘샤프롱(chaperon)’과 같은 역할을 한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생애 첫 차를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노련미를 갖춘 700만원대 중고차 특가전을 준비했다. 신차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모델들 중 엄선된 인기 차량들이 그 대상이다.
카즈의 자체 검색 조사결과에서 매물검색 순위 1위를 놓치지 않는 현대 그랜져XG 모델은 7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 소나타와 르노삼성의 SM5 등의 중형급 인기 모델들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엔트리카 부분의 독보적 강자 뉴 아반떼 XD 1.5 VVT 골드 모델이 특히 눈에 띄는데, 740만원대에판매 되고 있으니, 아반떼를 생애 첫 차로 구입하고자 했다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신차급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국민 경차 기아 모닝은 2009년식 뉴모닝 LX 블랙 프리미엄을 신차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인 78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첫 주행부터 완벽한 운전자는 없다. 하지만 경제성과 노련함을 함께 갖춘 카즈의 베스트 셀링 중고차와 함께라면 완벽에 가까운 도로 데뷔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윤지혜 기자 sayyou82@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