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올 연말 오피러스 후속모델의 이름으로 점찍어둔 'K9'을 중국 자동차 메이커에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1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중국 BYD는 자사의 차세대 버스 이름이 K9이라고 밝혔다. 글씨의 폰트와 느낌까지 기아 K시리즈를 내놓고 베낀 듯 하다. 이에 대해 기아차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BYD는 세계 최대 전기 자동차 메이커로, 중국 전기차 시장을 독식하고 있어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제휴 제안을 받아오고 있다. BYD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의 상당 부분을 '짝퉁'으로 만들어내고 있지만, 독일 다임러사는 오히려 전기차를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제휴사로 BYD를 선정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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