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HD급 블랙박스·내비 액세서리 2종 출시

팅크웨어, HD급 블랙박스·내비 액세서리 2종 출시

발행일 2011-03-14 10:44:40 윤지혜 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HD급 화질의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clair)’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HD급 1280x720의 고해상도와 200만화소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영상 촬영 시에도 선명한 화질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옵션 설정을 통해 최대 146도까지 화각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넓은 영역을 녹화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주행 중의 영상을 기록하는 ‘상시 녹화’, 외부 충격 시 전후 10초간의 상황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충격 녹화’, 운전자가 원할 때 바로 녹화가 가능한 ‘수동 녹화’, 주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기록하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춘 다양한 녹화 기능들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마이크로 SD 카드 메모리 방식을 채택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고려했다. 전용 PC뷰어를 통해 녹화 영상을 확인하고 각종 설정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녹화된 파일은 표준 AVI 포맷으로 저장돼 전용 뷰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영상 뷰어에서도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백업 배터리도 내장되어 있어서 차량 사고로 전원 공급이 차단 되더라도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고, 차량 상시 전원을 이용해 장시간 ‘주차 녹화’ 시에도 ‘배터리 방전방지 기능’을 통해 차량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21만 9000원으로 단말기와 시거잭 케이블, 마이크로 SD 메모리 8GB, 마이크로 SD 어댑터 등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로 ‘휠(wheel)’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아이나비 전용 신규 리모콘 ‘아이휠’과 대용량 외장배터리 ‘iX8200’을 오는 17일 동시 출시한다. ‘아이휠’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전용 리모콘 기능과 무선 게임패드 겸용이다. 또한 대용량 외장배터리 ‘iX8200’은 웹서핑, 실시간 CCTV영상, 교통정보, 유가정보 등 아이나비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티콘플러스(TCON+)’를 차량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기반 내비게이션의 휴대성을 높일 수 있어 차량 밖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스마트 디바이스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무선 게임패드 겸용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전용 리모콘 ‘아이휠’과 듀얼 USB포트로 내비게이션과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8200mAh 대용량 외장배터리 ‘IX8200’를 17일에 동시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1만 9900원과 11만 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HD급 화질과 넓은 화각, 다양한 녹화 기능을 제공하면서 2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제품이다”면서 “아이나비만의 충실한 대고객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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