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의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취업자 증가 숫자는 체감하기 힘들고 오히려 취업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층 직업훈련제도 활성화, 일자리 범위 확대, 정책적 지원 등이 필요한 가운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중소기업의 CEO가 있다.
국내에서 수입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파츠웨이코프레이션(www.parts-way) 손진철 대표는 청년 실업자들에게 해외로 눈을 돌리면 많은 기회가 있을 것 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해외무역으로 중장비부품과 수입차부품을 해외생산 공장에서 국내와 해외로 공급하며, 최근 대리점모집과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이익공유제를 선포한 이 회사는 10여년간의 해외 무역업을 영위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실업자들에게 해외 중계무역업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요즈음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는 만큼 이러한 실력들을 중계무역에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것중 하나는 e-bay를 통한 판매를 권하고 있다. 국내의 남대문 시장과 동대문 시장에서 판매되는 국산 상품들 중 특화된 상품들을 선별하여 e-bay를 통해 판매를 하면서 해외의 시장 분위기와 글로벌 감각을 익혀 나가길 주문하고 있다.
해외에서 인기있는 상품들은 해외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하고 가격, 품질 시장성를 살피고 국내에서는 각종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팔면서 노하우를 익혀 간다면 향후 무역업에서 많은 기회를 만날 것 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대표(손진철)는 오는 4월 중 ‘청년실업 글로벌화로 극복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예정하고 있다. 경기 회복에도 불구, 청년 취업자의 고학력화 등 구조적 문제와 일부 산업과 직종에 대한 쏠림현상 심화가 청년고용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파츠웨이코프레이션 CEO가 말하는 청년창업 제안이 얼마나 많은 실업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와 실업률을 줄여갈수 있을지 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