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20일, 교통안전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불스원은 양해각서를 통해, 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불스원이 한국이 선진국형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선다. 승용차 보급률의 꾸준한 증가와 맞물려 소비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마이 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 용품을 생산해 온 불스원은 창립된 이래 10여 년간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달을 위해 힘써 온 바 있다. 불스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MOU를 체결하며 한국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장선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빠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세계 6위에 머무르며, 교통문화에 있어 국민들의 성숙한 자세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불스원과 교통안전공단의 업무제휴는 대치동에 위치 불스원의 사옥에서 20일 체결되었다. 불스원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공단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전자장치 진단 등 특화된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스원과 공단의 업무제휴의 일환으로 양사 홈페이지가 연동될 예정이다. 이는 불스원의 소비자가 공단 홈페이지로 원활하게 이동하며, 캠페인 및 자동차 검사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양사의 협약은 2년간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