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성산 자동차검사소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진행될 이 캠페인을 통해, 현대모비스 등은 고유가 및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Eco-Driving)’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급출발?급가속?급정거 등 잘못된 운전법 개선,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통한 연비향상을 위해 차계부 배포, 각종 부품의 교체주기 및 순정부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에코드라이빙 방법을 운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중 교통안전공단 검사차량, 자동차 동호회 및 여성운전자 등 약 160만명이 친환경 캠페인에 참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차계부와 홍보신문을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스마트폰의 폭넓은 보급에 발맞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자동차시민연합’ 회원 중 트위터를 사용하는 회원 2만5천명이 주최측의 알림사항을 RT(리트윗)함으로써 비회원들에게도 전파하는 방식이다.
또한 운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경 ‘자동차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를 환경부와 공동으로 후원하고, 여름철 차량내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줄여 연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량용 부채를 제작해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에코드라이빙이 좁은 의미로는 운전습관 개선을 뜻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최적의 차량관리를 통한 연비향상도 포함한다”며 “품질이 보증되는 순정부품을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 연비를 높이고, 모조 및 불량부품을 사용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및 사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일본 등 교통 선진국은 이미 10년 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에코드라이브 캠페인을 시작해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에선 에코드라이빙 운동이 안전운전으로 이어져 캠페인 시작 이전보다 현재 교통사고가 30% 감소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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