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레이서 문태산, 바이크마트와 스폰서계약

바이크마트에서는 레이서 문태산과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3년간 베릭, 알렌네즈, AXO 브랜드의 슈트, 자켓, 글러브, 부츠 등 레이싱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태산 선수는 미국 뉴욕태생으로 모터사이클 레이서 뿐만 아니라 모델, 연기자 등 국내에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인물정보란에 정식 등록되어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에 한명이다.

그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슈퍼바이크,KMF 미니모토 오픈/통합전,쉘컵 어드밴스 미니모토 오픈/통합전, KSRC 대림 스쿠터 레이스 50cc 통합전 등 단 한경기도 빠짐없이 전경기 참전할 정도로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과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이다.

그리고, 매년 기량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등 앞으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바이크마트 고경한 대리는 “문태산 선수는 아직 최고의 선수는 아닙니다. 본인의 입으로도 그렇게 말하고 있구요. 하지만, 그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는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한다.

바이크마트에서는 문태산 선수의 잠재력 높이 평가하여 3년 장기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그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오토바이 레이싱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태산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바이크마트에서 제공하는 오토바이 용품은 이태리 최고의 명품브랜드인 베릭(BERIK), 알렌네즈(ARLEN LESS), AXO의 제품이다.

윤지혜 기자 <탑라이더 sayyou82@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