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2GHz급 초고속 3D 내비 출시

파인디지털, 2GHz급 초고속 3D 내비 출시

발행일 2011-05-16 12:17:16 윤지혜 기자
내비게이션 전문 기업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국내 최초로 2GHz급 CPU를 장착하고 초당 15프레임의 매끄러운 지도 스크롤을 지원하는 가장 빠른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온라인 내비게이션 커뮤니티 5곳에서 20일까지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은 국내 최초로 2.12GHz급의 초고속 CPU를 장착해 3D 전자지도를 더욱 빠르고 안정되게 구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드라이브의 전자지도 ‘아틀란 3D v2S’는 국내 최초로 초당 15프레임의 경쾌한 지도 스크롤 ‘스마트 무빙(Smart Moving)’을 적용했다. 따라서 사용자의 터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크롤 되는 매끄러운 3차원(3D) 전자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지도뿐 아니라 검색 결과 리스트 스크롤도 제공해 더욱 빠른 목적지 탐색이 가능해졌다.

또한 스마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 퀵서비스’는 부팅과 동시에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안전운전정보, 날씨정보, 위성궤도 정보, 방송채널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무선 하이파이 서비스’는 카오디오를 무선으로 연결해 깨끗한 음질로 내비게이션 안내 및 음악 감상을 가능케 한다. 이 때 카오디오와는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며 1회 설정 후에는 자동 연동된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일 경우 전용 앱(App)인 ‘스마트 파인드라이브’로 무선 리모컨 및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 국내 최초로 3D 지도와 풀 HD 동영상의 화면 분할 기능을 제공하여,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도 DMB 뿐 아니라 풀 HD 동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 ‘플라잉뷰’ 기능도 터보 모드를 새롭게 선보여 더욱 신속한 장거리 경로 미리보기가 가능해졌다.

파인디지털은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출시를 기념하여 새로운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오는 20일까지 총 5일간 모집하며, 온라인 내비게이션 커뮤니티 내비인사이드(navinside.com), 내비포유(navi4u.com), 파인드라이브 다음카페(cafe.daum.net/finedriver), 아틀란 인사이드 네이버 카페(cafe.naver.com/atlaninside), 아틀란 3D 네이버 카페(cafe.naver.com/atlan3d) 등 5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의 8G 기본 패키지 가격은 399,000원이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가 구성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수량 제공한다.

파인디지털의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은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했던 지도 스크롤과 터치 반응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개념의 내비게이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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