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을 위한 멤버십 사이트 ‘블루멤버스’가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일 ‘블루멤버스(http://blu.hyundai.com)’를 개편하고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을 반영한 새로운 온라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블루멤버스 사이트는 기존의 고객 서비스 콘텐츠를 확대, 강화해 고객 맞춤형 멤버십 사이트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개편된 사이트는 ▲고객의 차량 정보에 대한 개인별 알림을 제공하는 ‘블루 메시지’와 ▲멤버십·튜익스(TUIX) 등 차종별 혜택과 포인트 적립, 차량 재구매 등 고객 유형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는 ‘차종&유형별 라운지’ 등의 신규 메뉴를 추가, 고객 개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블루핸즈’ 메뉴를 개설해 온라인 정비 예약 기능을 강화하고, 소모품 견적과 블루핸즈 점검 이력을 6월말부터 제공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100여명의 자동차 전문가가 사이트에 접수된 고객의 차량 관련 질문을 답변해 주는 ‘지식커뮤니티’ 메뉴를 트위터(@blueNthink)와 연계해 SNS를 활용한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또한 현대차는 사이트 디자인을 개편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적용한 세련된 UI와 유연한 선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개편된 사이트를 체험한 고객에게 7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신규 사이트를 체험한 고객 총 400여명을 선정, 블루포인트· 엔진오일 할인권·주유권·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펼치고 이 중 서비스 우수 이용 고객 1명에게는 자동차보험·블루포인트·엔진오일 할인권·주유권 ·문화상품권 등 1년 동안 차량 운행비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Car&Life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하루 1번씩 10번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 명을 선정,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하고, 개편된 사이트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1명)와 주유권 5천원권(50명)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현대차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를 적극 활용해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고객 중심의 특화된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