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어린이가 미니 머스탱를 타고 능숙하게 드리프트를 하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 화재다.
세 살 남짓된 것으로 보이는 한 어린이는 옆 좌석에 여자친구를 태우고 도로에 세워진 두 개의 콘을 드리프트하며 지그재그로 돌고 있다.
드리프트를 할 때, 차의 회전 정도에 맞춰 핸들을 감았다 풀었다 하는 모습은 여유로워 보인다. 급격한 드리프트에 몸을 기울이거나 숙이는 등 차체의 무게 균형을 맞추기 위한 움직임은 놀라울 정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머스탱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니 벌써 'DC 슈즈'와 '알파인스타'에서 스폰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면서 "어린이 드리프트 경기가 있다면 분명히 1등을 차지할 것"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