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측정은 서울 강남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출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까지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는 구간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운전자 중 1등에게는 150만원, 2등에게는 100만원, 3등에게는 50만원의 부상이 시상됐다. 놀랍게도 이날 1등 운전자는 28.4km/l, 2등과 3등 운전자는 27.9km/l의 연비를 기록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연비는 차량 계기반내 트립컴퓨터에 나타난 수치를 놓고 비교했다. 각 차에는 반드시 2인 이상 탑승했으며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무게를 동일하게 맞춘 후 경쟁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