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전 계약을 실시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닛산 큐브는 국내 도로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개성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닛산의 한 관계자는 29일, 사전 계약중인 박스카 닛산 큐브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에어로다이내믹파츠와 스포츠파츠 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기 역학적인 측면을 강조한 '에어로다이내믹파츠'에는 정면 립스포일러와 사이드스커트,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이 있다. 스포츠파츠는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스포츠파츠에는 에어로다이내믹파츠를 기본으로 하며 커스텀 그릴과 알루미늄 알로이휠이 추가된다.


각각의 파츠들은 개별적이나 패키지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크롬으로 강조된 앞 범퍼, 그릴, 크롬 도어 핸들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닛산 큐브는 이달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에서 1천대에 가까운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 계약된 차량은 다음달 중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