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스페셜 에디션 ‘3008 아웃도어’ 출시

푸조, 스페셜 에디션 ‘3008 아웃도어’ 출시

발행일 2011-09-01 09:39:59 윤지혜 기자

한불모터스㈜ (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의 SUV 3008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3008 아웃도어(Outdo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3008 아웃도어”는 기존 3008 모델에 오프로드 기능을 현명하게 재 해석한 그립 컨트롤(Grip Control) 시스템과 프리미엄 아웃도어 캐리어 브랜드인 툴레(THULE) 루프박스가 장착되어 캠핑, 산악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특징은 그립 컨트롤(Grip Control)시스템이다. 이는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현명하게 재해석 한 것으로, 통상 150kg 이상의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이 갖는 비 경제성과 이로 인한 소음, 진동, 공간 비효율성 등은 줄이고 필요 시 전자적 트렉션 조작을 통해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켜 눈길, 사막길, 진흙길 등 어떤 노면에서도 최적의 주행 성능을 보일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극대화 하였다.

평상시에는 일반 모드로 주행하다 필요 시 센터 콘솔에 위치한 다이얼로 평지모드(Standard), 스노우모드(Snow), 오프로드(Off-road), 사막모드(Sand), ESP오프 모드(ESP Off) 등을 선택함으로써 간편하게 접지력을 조정할 수 있다. 가령 주행 중 진흙길을 만났을 경우 오프로드 모드로 다이얼을 돌려주면 진흙을 빠져나갈 수 있을 만큼의 그립력 향상을 위해 가장 안정적인 휠에서 슬립 수준을 최대로 보장해 준다. 동시에 가장 높은 휠 슬립 수준에서 가능한 최대의 토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운전자가 차량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21.2km/l라는 SUV 최고의 연비는 3008 아웃도어를 더욱 매력적인 SUV로 만들어주는 요소이다. 이는 단 한번 주유로 최대 1,272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수치로 대한민국 어디든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한다. 또한 127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환경에 대한 책임감도 잊지 않았다.

푸조 특유의 재치 있는 내부 공간 활용 역시3008의 빠질 수 없는 매력포인트이다. 최대 적재공간 1,604리터를 자랑하는 트렁크는 이동식 선반을 이용해 3가지 방식으로 구획화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낮게 설계된 테일 게이트는 클램 쉘 방식으로 2단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하단 도어는 최대 200kg까지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되어 야외 활동 시 아이들의 장난감을 놓거나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3008 아웃도어에는 최신 1.6 HDi 엔진이 장착되어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오버부스트 상태에서는 29kg*m)의 토크를 발휘, 휘발유 2,500cc차량을 능가하는 순간 가속 성능을 보이며, 최대 출력은 112마력(3,600rpm)이다.

3008 아웃도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3,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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