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영암 F1서킷에서 트랙데이 개최

모토쿼드(대표 윤수녕)는 오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F1 인터네셔널 코리아서킷에서 ‘로터스 트랙데이’를 개최한다.

영암에서 열리는 ‘로터스 트랙데이’는 주말인 19일 오전에 시작되며 서킷 라이센스 교육, 로터스 오너로서 가져야 할 차에 대한 이해, 드라이빙 스킬에 관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터사이클과 타브랜드 자동차 고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경주장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F1대회가 열리는 영암에서 로터스와 모터사이클로 주행하는 것은 물론 현역선수로 구성된 전문 강사로부터 주행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한국 로터스의 딜러쉽을 확보한 모토쿼드의 윤수녕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로터스 문화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매니아들을 초청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로터스 트랙데이를 통해 로터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로터스의 라인업은 퓨어 스포츠를 지향하는 엘리스, 엑시지와 스포츠성과 GT의 장점을 혼합한 에보라로 나뉘어져 있고 한국에는 엘리스, 엘리스SC, 엑시지S, 에보라, 에보라S 버전이 판매된다.

로터스의 전시장과 공식서비스 센터 이전은 12월 완료될 예정이며 차량에 관한 문의 및 시승, 주문은 현재도 모토쿼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한용 기자 <탑라이더 whynot@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