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갤러리, 부산 지역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르노삼성차 갤러리, 부산 지역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발행일 2011-12-20 10:25:23 김상영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 부산 지역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르노삼성차는 20일, 부산 경남 지역의 자동차 체험관으로 각광을 받아 오던 르노삼성차 갤러리가 재단장을 통해 전시관을 리노베이션하고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부산 공장 내 위치한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자동차 역사, 구조, 제작과정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 QM5 및 SM7 절개차, SM3슬라이딩 스캐너, 르노 그룹 생산 1호차 브와뛰레드등이 전시돼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교육장으로서, 일반인들에게는 산업 견학 및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이번 새로운 단장을 통해 르노 그룹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역사, 르노삼성 연혁, 사회 공헌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고, 지하 1층에 마련된 제품 홍보관에 All New SM7, 르노 트윙고 미니전기차 등 전시 라인업을 보강 하여, 보다 세련되고 유익한 자동차 체험관으로 그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001년 6월 ‘르노삼성문화관’으로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9월 지금의 명칭으로 이름을 바꾸며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르노삼성차 갤러리는 유치원생, 국회의원, 군인, 정부 관계자, 외국인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월 평균 3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매년 해마다 그 수가 증가 하며 올해에는 누적 방문객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르노삼성차 측은 전했다.

특히, 최첨단 로봇 용접, 선진적인 혼류 생산 등 자동차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1.9km에 달하는 조립 공장의 생산 라인 투어 프로그램을 갤러리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르노삼성 갤러리는 생생한 견학 명소와 교육장으로써 르노삼성차 품질 경쟁력의 허브 라고 할 수 있는 최첨단 부산 공장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밀할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차 갤러리 방문과 생산라인투어를 원하는 관람객은 사이버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문 예약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공간에서는 사이버 투어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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