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와 상생 위한 전문인력 교육 실시

르노삼성차,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와 상생 위한 전문인력 교육 실시

발행일 2012-02-07 11:45:25 김상영 기자

르노삼성차는 7일, 지난해에 이어 국가인적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기술 및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전국 400여 개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의 재직근로자와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컨소시엄 교육은 21개의 실습실과 강의실을 갖춘 부산 기술연수원과 기숙사, 편의시설 등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에 르노삼성차의 선진 자동차 기술과 지식, 경쟁사와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을 전달하는 협력의 기회로서,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경쟁력 강화 및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

▲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위한 전문인력교육

본 교육은 르노삼성차의 업무 프로세스와 부품설계, 최고의 품질개발에 최적화된 전사적 시스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품질·환경 분야와 현장에서의 원활한 작업을 위한 자동차 정비이론 및 도장, 판금프로세스의 이론 및 현장실습을 갖춘 서비스 분야로 이루어진 총 18개 과정 26차수로 진행되며 올해 연인원 2614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채용예정자 양성 교육시에는 자동차 관련 기본 이론 교육 이외에 승인된 컨소시엄사업과는 별개로 완벽한 교육의 커리큘럼을 위해 현장실습 교육을 르노삼성차가 자체적으로 추가 운영하여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초급과정부터전문가 수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향상 과정, 채용 예정자를 위한 양성 과정을 따로 두어 보다 효과적인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인적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르노삼성차 인사본부 민경환 부장은 “르노삼성차는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이 곧 르노자동차의 품질 경영에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국가인적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효율적인 교육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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