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비틀 프리뷰 이벤트 진행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5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더 비틀 스닉 프리뷰(The Beetle SNEAK PREVIEW)’에서 신형 비틀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비틀은 보다 다이내믹한 스타일, 인체공학적 설계, 실용성, 성능을 고루 갖춰 ‘21세기형 비틀(The 21st Century Beetle)’로 불리고 있다. 신형 비틀은 올해 4분기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형 비틀 공개와 함께,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이 신형 비틀 고유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이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또 독일의 유명 팝밴드 율리(Juli)의 내한 공연이 이어지는 등 이번 고객 이벤트에서는 독일의 기술력과 문화가 깃든 더 비틀의 매력이 한껏 발산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폭스바겐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응모해야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페이스북에 게시된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후 이번 이벤트에 초대되어야 할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40명(1인당 1매, 총 80명)을 추첨해 이벤트에 초대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 비틀은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100년 자동차 역사의 아이콘이다" 라며, "오리지널의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탄생한 신형 비틀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신형 비틀의 깜짝 공개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