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새로운 차량관리 서비스 ‘볼보 서비스 2.0’ 론칭

볼보코리아, 새로운 차량관리 서비스 ‘볼보 서비스 2.0’ 론칭

발행일 2012-06-27 12:56:25 김상영 기자

볼보코리아는 더욱 빠르고 개선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차량관리 서비스인 ‘볼보 서비스 2.0’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볼보 서비스 2.0’은 볼보의 핵심철학인 '인간중심' 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의 노력으로, 고객이 운전하는 볼보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볼보코리아는 ‘볼보 서비스 2.0’을 통해 최신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진단 서비스, 1:1 전담 서비스, 차량 실내 청소서비스, 교통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 볼보자동차, 새로운 차량관리 서비스 ‘볼보 서비스 2.0’ 런칭

‘볼보 서비스 2.0’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볼보차량에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이러한 기능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해 탑재된 모든 시스템들을 최신 버전으로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더불어, 볼보의 전문 진단시스템 기기를 통해 고객들이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점검해준다. 이 차량 진단 서비스는 볼보의 안전 및 편의시스템이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체크함으로써 차량의 기능에 대한고객의 신뢰를 높여준다. 이때, 서비스센터의 전문가가 1:1 전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보다 정확하고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볼보코리아는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에 맡긴 차량을 찾아갈 때, 실내세차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내부청결 유지 및 관리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볼보 서비스 2.0’ 프로그램은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이면 전국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새로운 차량관리 시스템인 ‘볼보 서비스 2.0’을 론칭함과 동시에 7월 한달 간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 ‘2012 볼보썸머 캠페인’도 실시한다. 여름철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폭염과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에어컨, 타이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에어컨 무상점검을 받는 고객 중 부품을 유상 교환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컨 점검과 함께 와이퍼 블레이드를 유상 교환하면 워셔액을 무료로 제공하고, 에어컨을 점검하며 에어컨 필터 및 엔진오일 필터, 에어크리너를 모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가격의 10%를 할인해준다. 또한 에어컨 필터 및오일 필터, 에어크리너, 차량 배터리, 냉각수 모두 구매하면 20%, 에어컨 관련 부품 및 에어컨 가스 교환 시 관련 부품들을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컨 가스 제외)

캠페인 기간 동안 캐스트롤 정품 엔진오일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캐스트롤 엔진오일 구매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차량의 판매뿐만 아니라, 차량을 구매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진보하고 있는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는 MC퓨라(MCPURA)를 11일 공개했다. MC퓨라는 MC20의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다. 실내는 신형 스티어링 휠과 알칸타라 소재 확대 적용으로 고급감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MC퓨라는 마세라티 슈퍼카 MC2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MC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프로그램의 약자이며, 'PURA'는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MC퓨라의 생산량을 제한적으로 유지할 계획으로 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는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스포티하면서도 고급감이 강조됐으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ADAS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탑재됐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바탕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 외에도 셰이드 카테고리에서 외관 컬러 선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새로운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으며, 온스타를 통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가격은 2155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세부 가격은 LS 2155만원, 레드라인 2565만원, 액티브 2793만원, RS 2851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액티브에 모카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는 보레알(Boreal)을 10일 공개했다. 보레알은 르노의 차세대 소형 SUV로 전면부에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는 등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는 르노 최신 레이아웃인 OpenR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르노는 2023년부터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외 지역에 맞춤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가 도입한 그랑 콜레오스가 대표적인 예다. 보레알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소형 SUV로 라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자동차는 10일 '202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볼보 신형 XC90 B6를 시승했다. 신형 XC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크고 선명해진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UX, 스마트폰 무선충전 위치 변화가 특징이다. 특히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해 방음재를 보강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90 클러스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XC90과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트림을 조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가 신형 스타게이저(Stargazer) 티저를 8일 공개했다. 신형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의 부분변경으로 전면부와 후면부에 현대차 엠블럼을 연상시키는 'H' 램프가 구현됐으며, 루프랙 등이 적용됐다. 6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이달 중 공개된다. 스타게이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전용 모델이다. 열대 기후와 다양한 도로 지형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루시드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이 '한 번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이라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독일 뮌헨을 재충전 없이 주행했으며, 주행거리로는 1205km에 달한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시작해 독일 뮌헨까지 1205km의 여정을 재충전 없이 한 번에 주행, '1회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 부문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가 유로 NCAP (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2%, 어린이 탑승자 보호 85%를 받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차량 안전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며, 충돌 보호 성능이 우수하고 첨단 사고 예방 기술이 탑재된 차량에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한다. 폴스타 4는 측면 충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