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전세계 판매 1위 달성’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도요타, ‘전세계 판매 1위 달성’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발행일 2012-08-02 10:39:38 김상영 기자

한국도요타는 토요타자동차의 ‘2012년 상반기 전세계 판매 1위 탈환’을 기념하여 7월 한 달간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모션을 8월 한 달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유가 등으로 더욱 최근 더욱 각광받고 있는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도요타 하이브리드를 더욱 매력적인 조건에 만날 수 있다.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프리우스E 기준)의 경우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가격의 30%를 납입하고, 각각 3년간 월 19만9000원과, 14만5000원에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를 소유할 수 있다. 캠리 고객에게는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36개월 2.9%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또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프리우스의 경우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프리우스E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디젤 차량 또는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교체할 경우, 엔진오일, 필터, 에어 클리너와 같은 소모성 부품의 무상 점검 기간을 기존 2년 4만km에서 4년 8만km로 2배를 늘려주는 더블쿠폰을 추가적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도요타 브랜드 전차종에 걸쳐 재구매(도요타, 렉서스 오너 포함)시에는 주유권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8월 말까지 전국 14개 도요타 전시장에서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도요타 하이브리드 페어(Toyota Hybrid Fair)’와 1등 상금 500만원 등 총 상금 1400만원을 걸고 도요타 하이브리드 재치왕을 선발하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UCC 페스티발을 도요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알리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친환경과 고유가 상황에서의 경제운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7월 내부 잠정 집계결과 뉴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의 경우 각각 145대와 240대를 판매실적을 기록,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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