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최대 450만원까지 할인

수입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최대 450만원까지 할인

발행일 2012-09-13 12:14:00 김상영 기자

정부가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낮추기로 발효해 수입차 판매가격이 인하됐다. 적게는 5만원에서부터 크게는 450만원가량 판매가격이 낮아졌다.
 
13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해 2000cc 이하 승용차는 기존 5%에서 3.5%로, 2000cc 초과 차량은 기존 8%에서 6.5%로 각각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수입차 업계는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로 판매증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일부 부빈을 겪고 있는 업체는 이번 가격 인하를 계기로 추가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 BMW

BMW코리아는 독일 본사와 합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BMW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 200만원가지 가격이 인하된다.

BMW 320d는 기존 4810만원에서 60만원 할인된 4750만원에 판매된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520d는 6200만원에서 70만원이 내려 6130만원에 팔리며 528i는 6680만원에서 70만원 할인된 6610만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 BMW 520d

최근 국내에 출시된 7시리즈는 1억2460만원에서부터 1억8760만원의 종전 가격을 큰 폭으로 낮췄다. 가장 가격이 싼 730d는 1억2460만원에서 140만원 할인된 1억2320만원에 판매되며 가장 비싼 750Li xDrive는 1억8760만원에서 200만원 할인된 1억8560만원에 판매된다.

◆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모델을 대상으로 적게는 40만원, 크게는 410만원까지 가격을 낮춘다.

B200은 4250만원에서 40만원 인하면 4210만원, C200 CGI는 5240만원에서 60만원 가격을 낮춰 5180만원에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도 80만원 할인된 6800만원에 판매된다.

▲ 메르세데스-벤츠 E300

S클래스 S500 블루이피션시는 1억8770만원에서 250만원 할인된 1억852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최고급 슈퍼카인 SLS AMG 카본패키지는 2억8960만원에서 410만원 가격이 낮아진다.

◆ 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로 50만원에서부터 450만원까지 큰 폭의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아우디 A4 2.0 TDI는 4430만원에서 50만원 할인된 4380만원에 판매된다. A6 3.0 TDI 콰트로는 6780만원에서 80만원 가격이 낮아져 6700만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SUV Q3 2.0 TDI 콰트로는 5470만원에서 70만원 할인돼 5400만원에 판매된다.

▲ 아우디 A6

고급차인 A8은 15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에 낮아졌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적용된 A8의 가격은 1억2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이다. 또 최고급 한정모델 오픈카인 R8 GT 스파이더 5.2 FSI 콰트로는 3억3770만원에서 450만원 인하된 3억332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 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는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에 따라 전 차종의 가격을 조정했다. 50만원에서 최대 190만원까지 가격을 내려 수입차 업계 2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 폭스바겐 파사트

해치백 골프의 경우 50만원(1.6 TDI 블루모션/1.4 TSI/2.0 TDI)에서 60만원(GTD/GTI)까지 인하돼 3060만원에서부터 4180만원에 판매된다. 인기 SUV 티구안은 최대 70만원까지 인하돼 3690만원에서부터 4670만원에 판매된다.

신형 파사트는 종전 4050만원에서 60만원 할인돼 3990만원에 판매되며 CC의 가격은 70만원에서 80만원까지 낮아져 4320만원에서부터 4910만원으로 조정됐다.

플래그십 모델인 페이톤 V8 LWB의 가격은 기존 1억2750만원에서 190만원 인하된 1억2560만원으로 판매된다.

◆ 렉서스

렉서스 IS250은 4330만원에서부터 5090만원의 종전 가격에서 50만원에서 60만원 할인된 4280만원에서부터 503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RX350은 70만원 할인된 6480만원에서 7230만원에 판매되며 RX450h는 80~87만원 낮아진 7920만원에서부터 852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 렉서스 GS350

GS250은 기존 5980만원에서 60만원 낮아진 5920만원으로 판매되며 GS350은 70만원에서부터 80만원 할인된 6510만원에서부터 765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GS450h은 90만원 할인된 8060만원에 판매된다. 렉서스의 최고급 모델인 LS600Hl은 190만원 가격이 낮아져 1억7240만원에 판매된다.

◆ 도요타

도요타는 이번 개별소비세를 계기로 신형 캠리 및 프리우스의 판매대수를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형 캠리는 기존 가격보다 40만원 낮아진 3350만원에 판매된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50만원 할인돼 4240만원의 판매가격이 책정됐다.

▲ 도요타 캠리

 
프리우스는 5만원에서부터 50만원 낮아져 3125만원에서부터 4070만원으로 판매가격이 조정되며 시에나는 4940만원, 86은 3850만원에서부터 4640만원으로 가격이 낮아졌다.

◆ 인피니티

인피니티는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M30d는 기존 가격 6370만원에서 90만원 인하된 6280만원에 판매된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M37·M56) 사양에 따라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가격 인하가 단행된다.

▲ 인피니티 M30d

또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JX의 경우 80만원 가격이 낮아졌고, 플래그십 SUV QX의 경우 150만원의 가장 큰 할인이 적용돼 1억 2200만원에 판매된다.

◆ 스바루

스바루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포레스터, 레거시, 아웃백의 판매가격이 소비자가 기준으로 4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인하됐다고 밝혔다. 또 개별소비세율 인하와 별도로 현재 진행 중인 9월 프로모션은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 스바루 아웃백

포레스터는 3790만원에서 3750만원(40만원), 레거시 2.5는 3690만원에서 3650만원(40만원), 레거시 3.6은 4190만원에서 4140만원(50만원), 아웃백 2.5는 4290만원에서 4240만원(50만원), 아웃백 3.6은 4790만원에서 4740만원(5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 푸조 & 시트로엥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전 모델에 반영해 최대 6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푸조 국내 판매 모델인 207GT는 35만원, 207CC·308 1.6 e-HDi·308SW 1.6 e-HDi 등은 40만원, 3008 1.6 e-HDi 45만원, 3008 2.0 Allure 50만원, 308CC HDi 60만원, 508 1.6 Active 50만원, 508 2.0 Allure 55만원, 508 2.2 GT 65만원, 508SW 1.6 e-HDi 55만원, 508SW 2.0 Allure 60만원, RCZ 65만원 각각 인하된다.

▲ 푸조 508

시트로엥은 국내 판매 모델인 DS3 1.4 e-HDi 및 DS3 1.6Vti는 35만원, DS3 1.6 e-HDi 40만원, DS4는 45만원이 각각 인하된다.

▲ 시트로엥 DS3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전국 시승행사 개최, 풀라인업 경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전국 시승행사 개최, 풀라인업 경험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강력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 라인업과 총 3개의 전기 모터로 마세라티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순수 전기 모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된 ‘폴고레’도 경험할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가 110년이 넘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시티투어 in 대구' 개최, 국내 최초 전 라인업 전시

람보르기니 '시티투어 in 대구' 개최, 국내 최초 전 라인업 전시

람보르기니 서울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팝업 전시회 ‘시티투어 in 대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람보르기니의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 ‘테메라리오(Teme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6 N라인, 세련된 전면부..단단해진 승차감

[시승기] 아이오닉6 N라인, 세련된 전면부..단단해진 승차감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 AWD를 시승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6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고, 아이오닉 6 N의 디자인을 일부 적용한 N 라인을 도입해 차별화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와 고효율 4세대 배터리팩을 통해 전비 9km/kWh도 보여준다. 아이오닉 6(CE1)는 지난 2022년 9월 판매가 시작됐다. 페이스리프트는 3년만에 진행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혹평을 들었던 전면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이오닉 6는 세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사양 살펴보니, 반가운 풀패키지

벤츠 E200 AMG 라인 사양 살펴보니, 반가운 풀패키지

벤츠코리아가 28일 E200 AMG 라인을 출시했다. E200 AMG 라인은 E클래스 신규 트림으로 기존 E200 아방가르드에는 없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륜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 등 다양한 옵션 구성과 함께 스포티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제공한다. 가격은 8천만원이다. E200 AMG 라인은 기존 아방가르드 단일 트림만 존재했던 E200의 신규 트림이다. E200 AMG 라인 가격은 8천만원이다. 참고로 E200 아방가르드는 26년형으로 연식변경을 거치며 가격은 7650만원으로 인상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랜드로버 디펜더 처칠 에디션 공개, 클래식 오프로더

랜드로버 디펜더 처칠 에디션 공개, 클래식 오프로더

랜드로버가 디펜더 처칠 에디션(Churchill Edition)을 공개했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랜드로버가 1954년에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I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2012~2016년 사이에 제작된 디펜더를 기반으로 V8 엔진이 탑재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1954년 랜드로버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에게 선물한 랜드로버 시리즈I인 UKE 80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2012~2016년에 제작된 디펜더를 기반으로 랜드로버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YD코리아 마포 전시장 오픈, 홍대에 카페형 컨셉

BYD코리아 마포 전시장 오픈, 홍대에 카페형 컨셉

BYD코리아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 BYD Auto 마포 전시장을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BYD Auto 마포 전시장은 국내 BYD 전시장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카페형 전시장이다. ‘BYD Breeze - Breeze Your Day’ 컨셉으로 기존의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해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BYD Auto 마포 전시장이 자리한 서교동·동교동 일대는 여의도, 신촌 등 주요 지역과 가까워 뛰어난 접근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을 28일 공개했다. 2026년형 마칸 일렉트릭은 연식변경으로 에어콘솔 게임, 최대 7명이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투명 보닛과 자동 주차 기능 등 개선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도 전망된다. 마칸 일렉트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를 기반으로 제작된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마칸 일렉트릭은 올해 초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는데, 2026년형 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는 XC70을 28일 공개했다. XC70은 볼보의 새로운 S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볼보 XC60보다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1.5 터보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EV 모드로 최대 18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XC70은 볼보의 차세대 준대형 SUV로 중국의 장거리 PHEV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참고로 이번 XC70은 과거 볼보 XC70 왜건과는 무관한 모델이다. XC70은 올해 말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2026년에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클래스 신규 트림은 E200 AMG 라인과 E450 4MATIC AMG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의 E클래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E200 AMG 라인은 옵션도 강화됐다. 가격은 8천만원부터다.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 가격은 E200 AMG 라인 8천만원, E450 4MATIC AMG 라인 1억1460만원이다. 이번 신규 트림 추가로 E클래스는 국내에서 기존 7개 트림에서 총 9개 트림으로 확대돼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