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년맞이 이색 콘서트…"보신각 타종 옛말"

현대차, 신년맞이 이색 콘서트…"보신각 타종 옛말"

발행일 2013-01-02 08:18:36 김한용 기자

연말 자정의 순간에 보신각 타종을 보는건 이미 옛일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자정을 기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콘서트가 열리기 때문이다. 현대차 또한 이번 '자정 콘서트'에 동참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 클래지콰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 12월 31일 자정 맞아 개최한 클래지콰이 콘서트

이번 공연에는 손연재 선수를 포함한 유명 인사들의 새해맞이 영상메시지를 상영하는 등 이색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로 열린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의 특별 독주회를 현장에서 진행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1월 1일 0시에는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 ‘위시볼’ 풍선 60개를 동시에 띄우기도 했다.

▲ 현대차 소원풍선, '위시볼' 행사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을 실시하며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의 꿈인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주는 응원의 메시지 전하기와, 강남역 60개의 특별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한 위시볼 이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2013년 새해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잘 마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후에도 고객들과 함께 감동 전하는 새해맞이 나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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