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1월 판매조건…보증기간 연장에 최대 350만원 할인

렉서스 1월 판매조건…보증기간 연장에 최대 350만원 할인

발행일 2013-01-03 09:49:15 전승용 기자

한국도요타는 1월 한 달간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기간을 10년/20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CT200h를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입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현금구매시 최대 35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가족을 포함하여 디젤차량 보유고객이 CT200h 구매 시 기존 2년/4만km 일반 소모성 부품 무상쿠폰을 4년/8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

ES 300h와 ES 350 모델을 계약하는 고객의 경우 엔진과 파워트레인에 한해 기존 4년/10만Km의 보증수리 기간을 6년/12만km로 연장시켜준다. ES 모델 재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또, 과거 렉서스 구매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전차종에 걸쳐 최대 3백만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렉서스 신형 ES300h

한편, 한국도요타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 종료에 따라 새롭게 수정된 가격을 발표했다. 모델에 따라 작년 12월에 비해 0.5~1.4% 인상됐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환원 및 한미 FTA에 따라 2000cc 초과 차량에 대한 1%의 추가적인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균형있게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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