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이달 1일부터 5월 16일까지 플래그십 세단인 SM7을 그랜드 힐튼 서울에 전시하고 그랜드 힐튼 서울은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M7 최상위 트림을 제공하는 ‘르노삼성차와 함께하는 그랜드 힐튼 서울 25주년 기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 이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마임 퍼포먼스와 SM7과 함께 다양한 포즈로 숫자 7을 표현하는 ‘프리미엄 7 라인 포토이벤트’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SNS에 업로드 하는 고객에게 르노삼성자동차 로고가 새겨진 볼펜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브랜드마케팅 주수연 담당과 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브렌더(Bernhard Brender) 총지배인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차 브랜드마케팅 주수연 담당은 “양사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그랜드 힐튼 서울의 25주년을 기념하고, SM7의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세단의 품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브렌더 총지배인은 “1988년 오픈한 특1급 호텔 ‘그랜드 힐튼 서울’이 성공적으로 25주년을 맞아 자동차업계의 선두주자인 ‘르노삼성차’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두 회사가 협력해 더욱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비전을 함께 이루어 갈 것”이라면서 “믿음으로 시작하여 양사가 함께 발전하며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