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트럭코리아, 업계 최초 ‘4주 시승 프로그램’ 실시

UD트럭코리아는 24일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구매 전에 자사의 큐온(Quon) 카고 트럭을 4주 동안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4주 시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D트럭 브랜드 슬로건인 ‘고객을 위한 특별한 노력(Going the Extra Mile)’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운송이나 물류를 담당하는 대형 업체는 물론 6x4 차량을 운행 중인 개인 고객 등 관련 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승 기간 중 유류비를 제외한 보험, 차량수리 비용 등 기타 제반 비용은 UD트럭코리아에서 전액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차량유지와 연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시승 차량을 전달할 때, 운전자에게 연비 향상 및 안전 운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차량 출고 후에는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연비 측정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4주 시승 프로그램에 이용되는 차량은 15톤급 큐온 6x4 카고 트럭의 라인업에 새로이 추가된 ‘큐온 플래티넘 에디션 2013’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에 탁월한 성능과 고연비는 물론, 유로5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트럭이다.

특히, 큐온에 탑재된 GH11 엔진은 최고출력 419마력과 최대토크 20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기어 변환을 최소화해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를 대폭 줄여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의 UD트럭 영업본부 또는 UD트럭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