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클래식 경주차가 경매에서 356억원에 판매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세일' 경매에서 벤츠 W 196 R 그랜드 프릭스 레이싱카가 2089만6800파운드(약 356억원)에 낙찰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매에 출품된 메르세데스-벤츠 W 196 R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후안 마뉴엘 판지오'가 지난 1954년 독일 그랑프리 및 스위스 그랑프리에서 우승할 때 직접 몰았던 모델이다.
W 196 R 모델은 현재 전세계에 단 10대만 남아 있으며, 6대는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컬렉션이, 3대는 이탈리아 토리노, 오스트리아 빈,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다.

이번에 낙찰된 W 196 R 모델(섀시 번호 006/54)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생산된 실버 애로우 모델 중 유일한 개인 소유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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