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로수길서 PYL 체험공간 오픈

현대차, 가로수길서 PYL 체험공간 오픈

13일~22일까지 컬처 스페이스 ‘PYL The Factory’ 오픈

발행일 2013-09-12 14:58:42 김진아 기자
▲ 현대차는 신개념 문화공간 'PYL The Factory'를 가로수길에 오픈한다.
PYL이 자신만의 창의적 개성과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PYL만의 문화 체험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매장 ‘쿤위드어뷰(KOON WITH A VIEW)’에서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과 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PYL 체험공간 ‘PYL The Factory’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PYL The Factory’는 PYL이 지향하는 크리에이티브 정신과 라이프스타일을 미디어 아트,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특별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PYL만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PYL The Factory’는 PYL 3개 차종의 디자인, 성능, 사운드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컬러와 패턴을 i30 위에 직접 빛으로 구현할 수 있는 ‘i30 미디어 아트카'

 

먼저 현대차는 현장에 ‘i30 미디어 아트카’를 전시하고, 미디어 아트 그룹 ‘뷰직(Viewzic)’의 ‘퓨처 캔버스(Future Canvas)’를 통해 고객 자신이 원하는 컬러와 패턴을 i30 위에 직접 빛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운드 아티스트 ‘강경덕 위드 베리띵즈(Verythings)’는 경적 소리, 문 닫는 소리 등 i40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에 감성을 입혀 창조적인 사운드 아트를 제작하고, 자동차 좌석에 앉은 고객이 8개의 스피커를 통해 이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는 벨로스터의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디제잉 기계를 현장에 설치하고, 고객이 유명 DJ그룹 ‘360 사운드’에게 디제잉을 직접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의 빠른 속도감을 통해 벨로스터 터보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방문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 공유할 경우 PYL 차량의 미니카를 비롯해 유명 디자이너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제작한 PYL 티셔츠, PYL 가방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패션 리더들이 PYL 차종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 놓은 ‘PYL 스타일존’ ▲벨로스터를 새로운 개념으로 재해석한 ‘벨로스터 아트카’ ▲일러스트레이터 김아람,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 275C 등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 등을 함께 선보여 방문 고객들의 문화 감성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 현대차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PYL 핸드프린트 아트카’ 행사에 외국인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PYL The Factory’의 오픈을 기념해 고객이 i30의 차량 외관에 자신의 손을 그리고 그 안을 개성 있게 꾸미는 ‘PYL 핸드프린트 아트카’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참가 고객에게 i30 미니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 The Factory’는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 가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PYL 체험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PYL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PYL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달 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도 ‘PYL The Factory’ 체험공간을 구성하고 방문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오픈 기념 사전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이 직접 꾸민 ‘PYL 핸드프린트 아트카’도 아티스트들의 추가 작업을 거쳐 공개해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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