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인도 공중 보건 재단 의장으로 임명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인도 공중 보건 재단 의장으로 임명

발행일 2013-10-24 09:19:56 박태준 기자
▲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매출액 162억 달러 규모의 마힌드라 그룹은 오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인도 공중 보건 재단 (the Public Health Foundation of India, 이하 PHFI)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PHFI를 이끌어간다.
 
PHFI전 의장인 NR나라야나 머씨는 “인도의 공중 위생 발전을 선도하는 PHFI의 의장직을 맡을 수 있던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공중 위생은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 민간, 지역 사회 그리고 개개인이 함께 노력해야 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인도의 공중위생의 개선과 의료 혜택의 대중화를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책임을 필요로 한다. 이에 PHFI 이사회는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의장으로 선출하였고 그의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PHFI 행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PHFI 신임 의장으로 임명된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PHFI는 설립이래 정부와 민간 합작을 통해 인도 공중 위생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PHFI 의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재단과 이사회와 더불어 모든 국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경영 이외에도 교육, 사회, 예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마힌드라 그룹의 장학 재단인 K.C 마힌드라 교육 재단의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의 여성 인권의 상승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 교육 장려 프로그램인 난히 칼리 (영어도 넣어주세요)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또한 하버드 국제 자문위원회, 미국 선댄스 영화제 재단 자문 위원회 (Board of Trustees of the Sundance Institute)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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