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업계 최초 카셰어링 회원 10만명 돌파

그린카, 업계 최초 카셰어링 회원 10만명 돌파

서비스 2년 만에 인프라 14배 확대, 컨소시엄 참여 등으로 카셰어링 활성화 노력

발행일 2013-11-05 08:57:36 박태준 기자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공유경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유경제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의 사업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대표주자인 그린카를 운영하는 그린포인트는 사업 진출 2년 만에 누적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국내 최초 카셰어링 상용화 시스템을 선보인 그린카는 서울시의 나눔카 사업참여를 비롯하여 수원시∙시흥시∙안산시∙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사업 협력 및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 24개 도시, 420여 개 거점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렌터카 1위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케이티렌탈과 함께 인천시 카셰어링 서비스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이용자 편의 제공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내 카셰어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다하고 있다.
 
그린포인트는 이번 그린카 1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그린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그린카 10만회원 돌파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를 통해 친구들에게 무료이용권을 선물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가, 선물 받은 친구들이 추천인 인증을 할 때마다 추가 3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벤트 기간 중 많은 친구를 추천한 회원 1,100명에게는 그린카 100시간 무료이용권(10명), 아웃백 식사권(100명),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쇼(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린카 김상철 마케팅본부장은 “카셰어링 서비스는 효율적인 차량 이용으로 개인의 경제부담을 줄이고, 도심 교통난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시대가 요구하는 선택”이라며 “앞으로 그린카 회원이 백만, 천만이 될 수 있도록 거점 확대 및 편의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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