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산학협력 프로그램 MOU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산학협력 프로그램 MOU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13개 회원사, 12개 대학 참여

발행일 2013-12-13 09:09:20 박태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정재희) 및 13개 회원사는 12월 12일(목)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자동차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 MOU를 통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13개 회원사와 12개 대학은 KAIDA산학협력 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 협력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13개 회원사(가나다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아우디 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지엠코리아, 크라이슬러 코리아, 포드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한국토요타자동차, 한불모터스, 혼다코리아이며 12개 참여 대학(가나다순)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국제대학교, 대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일대학교, 서정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여주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서울정수캠퍼스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13개 회원사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신기술 교육 제공, 커리큘럼 구성 참여, 차량 진단기 등의 교육 기자재 지원, 인턴십 제공, 기업 설명회 및 특강 개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2개 대학은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비롯하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경영 지식 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우수 졸업생들을 우선적으로 13개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2013 서울모터쇼 기간 중 ‘2013 수입차 채용박람회(Import Car Career Fair 2013)’를 개최하여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 인재들에게 수입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에게 양질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인재가 양성되어 국내 자동차 업계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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